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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헤어지자는 말은 안하는 걸까요..?

고민이에요 |2016.06.27 13:59
조회 1,378 |추천 1
저는 20대 초반이고 남자친구는 2살연상에
연애한지는 1년 조금 넘었어요

연애 시작한 후부터 이 연애가 맞는 건지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남자친구는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아요
늘 무언가를 배우고 스스로 발전해나가는 것을
인생의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하고 있죠

그에 반해 저는 그저 남자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고 남들이 하는 사랑의 감정을 듬뿍 느끼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같은 학생이지만 남자친구는 늘 바빴고
사귄지 1년이 넘었지만 괜찮은 여행 한 번 못가봤어요
기념일을 챙긴다거나 생일을 챙겨준 적도 없었고요...

그에 반해 저는 항상 보고싶으면 남자친구가 있는 곳까지 왕복 2시간의 거리를 왔다갔다 했고 제가 주고싶고 챙겨주고 싶은 것도 모두 다 주었어요...

남자친구는 연애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아요
저를 만나도 그만 안 만나도 그만...인거 저도
다 느낍니다. 하지만 저는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해요
없으면 안 될 것 같고 막 그래요..

저에게 상처주는 말도 많이 했고 실망시키는 행동도
많이 했지만 이 관계를 못 놓겠어요
정말 날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가도
이 남자가 아니면 안될것 같고 마음이 싱숭생숭 해요..

지금은 모든 걸 이해하는 척, 받아들이는 척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그래야지 싸움도 안하고 서로에게
좋을 것 같아서요.. 저를 사랑하지 않는데
왜 저에게 헤어지자는 말은 안하는 걸까요..?
먼저 놓아준다면 그나마 저도 끝내보려 할 것 같은데..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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