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본아이인데 새끼예요
집앞에 있었는지 제가 나갈려니 후다닥하고 가더라구요
대수롭지않게 애기가 걸을때가 되어서 구경다니나보다했어요
근데 약 한시간전에 고양이들 막 싸울때 우는소리가들리는데
아무리 들어도 새끼가 하악질하는 소리같은거예요
그래서 보니 큰성묘가 그 새끼길냥이를 공격할려는건지
어쩔려는건지 애기가 겁에 잔뜩먹어서 난리가 난거예요
놀래서 나갔죠 제가 나가니 새끼냥이는 후다닥 도망가는데
그 성묘는 제눈치만 보고 가질않아요
그래서 왜 애기괴롭혀 하고 하지마 하고 보냈어요
근데 어미가 안보이는거 같아요 지금도 애기냥이 저희집주위를
왔다갔다해요 짠해서 저희 강아지 먹이는 사료를 내놨거든요
좀먹더니 안먹고 어두운곳으로 숨어 있어요
생각해보니 그제부터 애기냥이가 우는소리가 들렸거든요
혹시..어미가 무슨 사고라도 당해서 못오는걸까요..?
아직 새끼고 이제 콩콩거리고 뛰어다니는듯해요
걱정되서 나가보니 구석에 있길래 애기야 하니 도망가더라구요
몇일 지켜볼생각인데..그 성묘가 설마 애기냥이를 죽일려고
그랬을까요..?에효 제가 임신중이여서 그런지 그 애기냥이가
자꾸 마음에 걸리네요..그 아이도 태어날땐 엄마의 사랑을
받았을텐데..한생명인데 혹시나 나쁜일 당할까봐 불안해요
혹시 성묘들이 아기냥이를 죽이는 경우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