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언니가 작년에결혼을했어요
언니는지금41 형부는47입니다
늦게결혼한만큼 더 알콩달콩 살아야하는데
잘지내다가도 한번씩큰소리가 오고갑니다
형부가 중국출장을 다녀왔는데
핸드폰에 노래방도우미랑찍은 사진이있었어요
그래서 언니가 사진을 지우라하니
몇일동안 안지우고 있더래요
도우미나이는 사진으로 봐도20대초반
사진상 신체적 접촉도 없었고 그냥둘이서있는 사진이였는데
언니는 그사진을 형부가 안지우고 갖고있는게 싫었데요
여러번지우라고 했지만 형부는 이도움이랑은 아무일없어서 안지워도 돤다 라고말함
지금도 안지우고 있는 상황...
그사진있음 싫고 기분나쁘다라고 카톡하니 형부가 카톡을씹음..
사진사건으로
말싸움이 심해지면서 언니의 잔소리가 듣기싫었는지
형부는 이렇게 살꺼면 이혼하자 라고 했데요
그리고도 아직 사진은 안지움..
(형부랑언니는 8개월째 살고있는데 크게싸울때면 형부가이혼하자라를말을 한번씩해요 이번에는 2달만에 난 싸움이고 이혼하자라는말은 여러번들은거같아요)
사진사건 으로 이혼을 할수 없잖아요
그래서 언니가화해하자고 안아주니
손치우라! 그러면서 더 화를냈데요
음.. 평소엔 그냥저냥 보통부부처럼지내요
(잔소리를 안하면 형부도 화를내지는 않는거같고요)
형부스타일
자신의 물건을 엄청소중히 생각함 몇가지 적으면
1장롱에 언니옷걸어놓은거 싫어함
2형부혼자밥먹을땐 꼭 예전 있었던 밥그릇으로만 밥을먹음
(신혼사림장만해온 그릇을쓰라고 말해도 ..예전꺼선호)
3신혼때가저온 베개 안쓰고 예전에혼자사용하던 베개를빔
4싸울때는 욕도 하고
5현재 형부월급250~300사이인데 그중에 50만원은어머님집대출값기 30만원어머님용돈 드리고있데요 (어머님집 명의는 형부앞으로 되있는상황이긴해요)
다시 사진사건으로 돌아와서
1형부는 사진을 왜 안지우는걸까요?
2싸울때마다 이혼하자는 말이 나오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추가)
사진을 보게 된 경로는 언니가 우연히 사진첩을 보다가 본게 아니라 형부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노래방에서 찍은거라고 보여줬다고 합니다.
언니가 바보도 아니고 역지사지로 그럼 나도 호빠 가서 사진 찍어올까? 말하니 남편이 노발대발 화내면서 맘대로 하라고 했답니다.
부부의 일은 부부가 가장 잘 아는 것이고 제가 조언을 해주는 것도 참 조심스럽지만 저에겐 너무 소중한 언니고 저도 결혼을 해서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서 언니가 더 안타깝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언니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유산이 됐고 두 달 전만해도 유산했다고 남편이 100만원 가까이 되는 보약까지 챙겨주던 자상함 사람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겨서 언니도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네요
결혼하신 인생의 선배님들!
이럴땐 언니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언니는 이혼하는것도 두렵고 늦게 결혼 한 만큼 남들보다 배로 더 행복하게 살고싶어했는데 이제와서 이혼을 하고 이혼녀가 되고 이혼 도장을 찍는것 까지는 가고싶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의견과 견해를 듣고싶습니다. 댓글은 언니에게 다 보여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