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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99 |2016.07.01 13:51
조회 18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남친이랑 3년 넘게 만나고 있는 여자 입니다.

 

남자친구가 너무 무책임한거 같아 헤어지자고 하고 판을 쓰고 있네요

 

군 입대 쯤 부터 만나 제대을 했고,

 

군시절엔 제가 다 데이트 비용이며 선물을 많이 해주고

(저는 대학 안가고 바로 취업했어요) 

 

남자친구도 고마워 하면서 제대하면 잘핳께 라며 알콩달콩하게 지냈습니다.

 

근데 제대를 하고 한 두달간 일자리가 없어 백수생활을 했고

 

남친도 스트레스 받을꺼 같아 다급해 하지 말라며 다독거렸습니다.

 

그러고 두달뒤 일자리를 구해 일을 했지만, 2달도 채 못견디고 그만두고

 

남친 어머니가 (남친도 대학을 안갔어요)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고

 

요즘은 대학안나오면 일자리 구하기 힘들다며 대학가라고 하셨고

(군대 때 부터 대학갈 생각이긴 했어요)

 

자동차고치는과에 입학을 했습니다.

 

하지만 일학기 다니고 적성에 맞지 않다 , 나이가 입학한 애들이랑 달라 친하게 못지낸다, 공강인데 말을 안해줘서 짜증난다 등 이런 이유로 1학기만 하고

 

어머니 몰래 아는 형이랑 룸? 아가씨있는 노래방에서 남자들 팁 받는거 있잖아요 그걸 하러갈꺼라더라구요 어휴

 많이 싸우고 잠시 헤어진 사이 그일하러 갔더라구요

그때 헤어졌어야 하는건데 서로 못잊고 다시 만나고

(그일도 한달도 못했어요 말주변이 있는 사람이 해야 팁도 많이 받고 한다던데

남친은 그런거 잘못하거든요 아는 형은 돈 많이 버는데 손님들이 자기만 안준다며 찡찡거리며

거기도 그만뒀어요)

 

그러고 또 몇개월 쉬다가 이젠 폰을 판매를 하게 되었고

폰파는게 적성에 맞는지 한곳에서 거의 4개월정도 하고 거기도 뭐가 짜증나니 뭐라니 하며

 

다른지역 폰가게에 가서 지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짜증난다 돈이 적다 이러며 찡찡거리고 있으며

친구랑 같이 일을해서 같이 사는데

거의 피씨방을 가거나 술먹고 아침에 못일어나고

 

10시 출근인데 거의 매일 10시쯤 일어납니다.

오늘도 12시 넘어 일어나고

아침마다 꺠우는것도 짜증나고 이것저것 짜증나는일이 많아

 

오늘 그냥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무책임한거 같다 이런니랑 내가 우찌 살아갈지 막막하다며

잘못했다 고칠께 하는데 사람이 한번에 변하진 안잖아요.

그냥 그만하자고 했는데 잘한거죠 저?

 

힘들떄 헤어지는거 같아 저도 맘이 무겁지만

저도 겁나요 이런남자랑 계속 사귀는게 맞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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