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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머리길이 스토리??

쓰니 |2016.07.04 23:04
조회 956 |추천 1

안뇽?ㅎㅎㅎ 오늘 셀카를 찍다보니까 머리가 많이 자라서 사진을 찍었는데 머리카락이 정말 이쁘게 나와서 자랑겸..나의 머리카락의.대한사연을 말해볼려고해..ㅎㅎ


초등학교4학년때까지만해도 파마에다가 허리까지 오는길이었는데 한..초등학교6학년때쯤에 어마마님께서 여름이라고
짜르자고해서 그땐 머리에 대한 욕심?같은게 없어서 그냥 쿨하게 짤랐는데 그 머리가 정말 충격이었어...ㄷㄷ 난 머리빨인걸 그때 깨달았어ㅋㅋㅋㅋㅋ 단발로 짜르니까 얼굴이 길어보이고 정말..이상했어 그래서 그다음부턴
죽어도 단발을 안하겠다는결심을했지 그뒤로 중학교에 올라왔고 아직머리는 어깨에 딱 걸쳐지는?길이었어 그러다가 중2때쯤에 드디어!!가슴까지 내려왔어..! 난 너무 기뻤지ㅎ
하지만.. 나에겐 또 다른시련이 들이닥쳤으니
사실 내가 머리길으는 조건이 매일매일 청소기로 바닥을 청소하는게 조건이었거든? 근데 내가 그땐
미쳐서 일주일정도 청소기로 청소를 안하니까
어마마님께서 너무 화내시면서 나를 막 혼내키시는데 무서웠어...게다가 더 무서운건
내가 그조건을 어기면 20cm를 짤라야했어..머리카락을..그래서 어마마님께서
자랑 가위를 가져오시더니 내 머리카락 한가닥?뭐라하지..?암튼 그 가닥만 20cm짤라놓고 미용실에가서 짤라오라고했어..난 진짜 너무 서럽고 화가나서 씩씩거리면서 그 여름날에 미용실에가서 머리를 잘랐는데..
오마이갓.!!! 그 길이가 하필이면 거지존인거야..오ㅏ우..쉣.. 근데 더 충격인건..내가 진짜 아직도 화난상태로 집에갔는데 어마마님께서 눈을 동그라게 뜨면서 놀라시더니 "아니!!진짜 짤라오라고해서 진짜 짤라오면 어떻하자는거야!!"이러는데..나 진짜 억울하고 서러워서 막 부들부들 떨면서 울었어
진짜 짤라오라고 머리카락까지 짤랐으면서
짤라오면 어쩌자는거지라고하면..난 뭐가 되는거야ㅜㅜ 암튼 내가 그렇게 서럽게우니까 어마마님께서 이젠 머리카락 짜르라고 독촉이나
잔소리를 안하니까 너무 좋다..ㅎㅎ 마지막으로 나의 현재머리길이사진 남기고갈께에~~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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