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콤플렉스 때문에 자살생각까지 납니다..
휴
|2016.07.05 22:06
조회 1,500 |추천 6
어디털어놓을데는 없고..
가꿈 구경하던 여기에 글남겨봐요
30살여자 직장인이에요
키는 170정도되는데 몸무게가 67정도 나가요
근데 어깨도 넓고 얼굴도 크고 다리도 근육다리고 정말 남자 몸같아요
다리가 정말 두껍고 안예뻐요 남자다리라고 해도 부담스러울정도로
종아리근육이 너무 발달돼서 왠만한 운동선수 종아리에요(윤정수같은..)
여자 바지가 보통 30까지나오는데 거의 안맞습니다
얼굴도 까맣고.. 이효리처럼까만게 아니라 칙칙하다고 해야하나
다크서클 심하고 울글불긋하고 마약한사람 피부같은..
톤이 일정하지도 않고요 여드름 흉터도 많고 모공도 넓어요
솔직히 어렸을때부터 관리를 안해서 그런거 같기도 해요
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스킨로션이런거 뭔지도 모르고.. 썬크림도 발라본적이없거든요
직장인이되고 돈을 모아서
피부과 가서 프락셀을 10번정도 받았지만 그래도 티도 안나는거 같아요 제생각엔... 얼굴만 안좋은게 아니에요 몸도 거무튀튀한 반점도 많고 건조하고 배는 닭살천지에 털도 좀있고 가슴엔 수두흉터에 쳐지고.. 정말 여자로서 매력이 하나도 없는거 같아요
남자친구를 사귀어도
데이트할때 이쁜옷도입고싶고 치마도 입구싶은데
고등학교 이후로 치마입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남자친구가 조금만 소홀해져도
역시 난 매력이 없어 하고 포기하는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손도크고 발도 크고 뚱뚱하고
손톱 발톱도 못생겼어요
이마도 푹꺼지고 넓고 M자 이마도 가지고 있어요
왜 저는 이렇게 안예쁘게 태어났을까요
우리나라가 외모지상주의이긴하잖아요
저는 남들 시선을 많이 신경쓰는거 같아요
외국에 좀 나가 살다오면 자신감이 생길까요
친구들은 다 피부도 하얗고 예쁜데..
이쁜건 바라지도않아요 평균만됐으면 좋겠어요
피부는 타고나야된다는데 게다가 색은 어차피 안바뀔거잖아요.. 다시태어나지않는이상...
연예인들이나 그냥 sns에서 이쁘게사진찍어올리는 친구들 보면
나는 왜 이렇게 생겪을까..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어렸을때 가정사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부정맥이 생겄는데
요즘따라 외모스트레스때문에 심장이 뛰고 잠이안오네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