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 처음 이렇게 적어보는거기도 하고 이해 안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제가 좀 여려서 악플은 좀 자제해주세요 보고 싶으신 분만 ㅠㅠ
궁금하신 점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하나하나 답변해드릴게요.
모과실화 라는 제 채널을 만든다고 만들고 거기다 적어보고 있어요 . 읽어 주실 분들은 검색해주세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던 제 어린 시절 이야기들
믿으시든 말든 상관은 하지 않지만 봐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열심히 써 내려가 보려 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을 달리고 있는 평범한 남자입니다.
제가 어릴 때 부터 겪었던 이야기들을 잠도 안오고 해서
좀 적어보려고 해요. 지금 생각해도 제게는 소름끼치는 일들이고 한 편으로는 추억이 되기도 하네요.
제 친동생도 가끔 저랑 밤늦게 드라이브 하다가 제가 무서운 이야기만 꺼내면 그 때 생각이난다고 무섭다고 저한테 화내며 욕까지 할 정도니 가족들도 이만 저만 힘들었을 거에요ㅋㅋㅋ
무튼 편하게 적어볼게요. 반말 양해 부탁 드려요~
* 어릴 때 우리집은 꽤 부유한 편이었는데 사업 실패로
마당 딸린 큰 집에서 살다 13평 남짓 서민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그 때 내가 초등학교 입학했을 때다. 그래도 나름 행복하게 살았고 그렇게 어려운 형편으로 살지는 않았다. 집안의 유일한 남자였던 아빠 , 그래서 우리집에서 제사를 지내고는 했다.
그 해 8월 할머니의 제사가 있었다. 우리집만 그러는 지는 모르겠지만 제사를 지내면 현관문을 열어두고 반 층 밑에 각종 제사 음식도 놓아두곤 했는데 그 날은 다른 친척 아무도 찾지 않고 가족끼리만 보냈다. 동생은 방에서 잠에 들고 나는 거실에 앉아 안방에 앉아있는 엄마와 아빠를 보며 상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현관 밖 계단에서 뭔가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사람같지는 않았어. 왜 옛날 좀 후진 아파트들은 층마다 주황색 어두운 조명으로 되있는데 그 계단 난간 틈으로 흐물흐물 반투명한 무언가가 올라오면서 우리 집으로 들어오잖아. 근데 무섭지도 않았고 왠지 익숙한 느낌이었는데 내 옆에 서있더니 이내 아빠 옆에 서있는거야. 그러더니 제사상 뒤로 가서 앉는 듯하더라고 나도 조금 넋이 나가 나도 모르게 엄마 아빠한테 말을 했어
엄마 아빠 할머니 왔어. 엄마 아빠는 애가 졸려서 아님 장난치나 싶은 듯 웃으면서 그랬냐고 하시는데 그러면서도 묻더라 그래 어디 앉아 계시냐? 나는 상 왼쪽을 가리키며 저쪽 하고 가르키는데
순간 그 옆에 있는 양초 촛불이 마구 흔들리면서 불이 휙 꺼지더라고 나도 놀랐어 내 손에서 장풍 날아간줄 알고 ....;;
그 모습 보고는 엄마 아빠도 사색이 되서는 계속 나를
붙잡고는 아직도 계시냐? 나는 응 몇시간동안 몇 번을
반복하며 잠도 안재우고 고통을 주시더라...
그러다 자정이 되기 한 거의 내 기억에 11시 40분 쯤이었을까
할머니로 보이는 그 하얀형체가 일어나는거야 그리고 아빠 앞으로 가더라고 그렇게 몇분을 서 있었어. 나는 보이는 그대로
아빠 앞에 있다고 말을 하니 아빠가 울었어. 그러다 이내 내 앞에 와 잠시 있다 다시 현관으로 나가더라고...
왜 엄마 앞에는 안 섰냐는 사람들 많을거야
엄마랑 할머니는 사이가 좋지 않았거든ㅋ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처음으로 애매하게 할머니를 느꼈던 것으로 시작으로
내 인생 14살부터 21까지 그 고통스러운 이야기가 이어지게 됬던 것 같아 내가 초등학교 6년을 그 13평 집에서 살다가
중학교를 들어가면서 큰 집으로 다시 이사가게 되면서 남들처럼 집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그 집에서 나는 평생 볼까 말까 한 귀신들을 겪으면서 살았는데 너네한테 재밌었음 좋겠다 무튼 반응 좋으면 계속 이어나가보려고 해 많이들 읽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