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자주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보는 여대생입니다. 항상 쓴글만 보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맞춤법이나 말이 이상하더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냥 친한 여동생이 속풀이한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라도 해야할거같아요.. 그냥 그 애에게 정말 솔직하게 말하고 싶은거 쓸게요.. 반말로 해도 이해해주세요ㅠㅠ안녕, 2살 어린 연하남 너는 잘 살고있니, 난 잘 살고있는거 같아 그런거 같아 잘 모르겠어가끔 너가 마지막에 한 말이 생각날땐 미치겠지만 잘 살려고 노력해내가 널 계속 붙잡았을때, 너가 한 말 기억나니? 누나 자존심 챙겨, 난 다 잊었어. 누나가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어. 난 지금 여기 마지막으로 좋은 기억 다 갖고 그냥 끝내고 싶어 시작도 너 마음대로 였고, 끝도 너 마음대로 이구나. 물론 나도 잘 한거 없어, 근데 난 정말 힘들었거든나한테 그렇게 잘 하겠다면서 연하남에 대한 안좋은 기억들 다 없애 주겠다면서 나랑 오래오래 만나자고 했으면서.. 넌 어느샌가 연락도 뜸했고, 거의 옆집에 살면서 밤에만 얼굴보고, 몇일 밥 한번을 안 먹어주길래 넌 내가 밥 먹었는지 안먹었는지도 안궁금해? 나랑 밥 한끼라도 같이 먹어주지.. 라고 최대한너 기분 안상하게 말을 할려고 했던 나에게 넌 뭐라했었니.따로 약속 잡으라고 그래, 내일 같이 밥먹자 이 한마디 하는거 안 어려워. 할수있어근데, 난 혹시나 너가 나한테 평소처럼 갑자기 밥먹자 할까봐 얼굴보자 할까봐 아님 밥 먹을 시간 지나서 배고프다고 연락올까봐 친구들이랑 밥먹었어도 안먹었다고 같이 먹었었어 그리고 너가 밥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항상 궁금해했어 너랑은 다르게 밥이 중요한게 아니야, 그냥 너가 날 얼마나 생각해주는지 그게 나한텐 정말 중요했던거야연애 초에 아파서 누워있는 나한테 갑자기 찾아와서 토마토 수프를 끓여주면서 떠맥여 주고 날 간호해주던 넌 갑자기 사라지고 나에게 관심하나 없는 그런 사람만 남아있더라 그냥 널 만나지 말걸 너가 우리 동아리 들어온날 우리는 첫 회식을 가졌지. 술을 안마시는 나는 취한 우리 동아리 애들 챙기기 바빴고, 그리고 애교부리는 너의 모습에 아 얘 여자친구는 진짜 힘들겠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나였었고, 그리고 넌 끝까지 아니, 헤어지고 나서도 날 너무 힘들게하더라. SNS를 정말 많이 했던 너나랑 헤어지고 나서 내 친구랑 만나서 밥먹고 그걸 내 친구는 인스타에다가 떡하니 올려놨더라물론 그 친구, 그냥 내 동기야 내 도움 많이 많이 받은 동기, 그리고 그 친구는 우리가 사귈때 너가 내 몇안되는 친구들중에서 걔한테만 따로 연락해서내가 하지말라햇었지. 나뿐만이 아니라 내 다른 친구들도 다 이상하게 생각하더라 그리고는 나랑 만날때, 너가 너랑 그 친구랑 단둘이 밥먹을거라고 약을올리던 너였는데, 나랑 헤어지고 둘이 다시 연락해서 밥먹었나보네 그렇게 밥 같이 먹고싶어했잖아 축하해 너 덕분에 나는 그 친구같지 않은 친구도 정리하고, 너한테도 정이 떨어졌었어. 다시 한번 느껴지더라 아 얜 생각이 없구나. 그리고 호구로 살면 안되겠단 생각도 들더라. 고마워 술도 좋아하고, 만남을 좋아했었던 너너가 나한테 하는 행동들이 전이랑 너무 달라서, 계속 너한테 부탁도 해보고, 너가 그냥 바빠서 그런거겠지. 이런 생각에 타일러도 보고, 속상한 마음도 말해보았지만 바뀌지 않아서 너무 힘들어서 이럴거면 그만하자는 말에 넌 바로 옆집인 우리집에 오겠다 했어하지만, 너가 와봤자 싸울거 알고 나도 너무 지쳤어서 내일 얘기해야겠다는 생각에 울며 잠들었어. 그래, 헤어지자고 한거 나야 내 잘못이지. 이건 진짜 내 잘못이야. 근데 만나도 외롭다는 마음이 들어 너무 힘들더라 그리고 다음날, 우린 만나서 내가 다시 얘기를 하고 서로 풀려고 만났는데넌, 마음이 떠났다 그랬고 그 전날 밤 자기는 너무 아팠고, 속상했다 했었어 너 자신은 쓰레기라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다시는 그런 이별 하기 싫다고 너한테 상처줬다는 마음에 너무 미안해서 널 엄청 붙잡아보고 미안하다고 계속 그랬었지그런데, 알고보니, 너는 우리 헤어진날에 친구들이랑 파티를 갔더라. 3일 후에 알았어알자마자 진짜 토할거같이 울었어화가 났는데 그건 잠시뿐이더라. 그냥 이해할려했어. 너가 답답한 마음에 갔겠지근데 마음아픈건 똑같더라. 가서 화내고 싶었어. 근데 내봤자 뭐해.. 그렇게 시간은 계속 흐르는데 하나도 안 나아지더라.그냥 이상하게 너한테 미안한 마음뿐이더라이건 나도 왜그런지 모르겠어. 사귈때 더 잘한건 나고, 널 더 사랑한건 나였는데 말이야 왜 미안한지 모르겠더라. 2주동안 엄청 생각했어. 너랑 다시 만나면 좋겠다. 그리고 자신이 생기더라 너랑 다시 만나며 전과같이 싸우지 말아야지. 넌 그걸 엄청 싫어했으니까. 내가 좀더 이해해줘야겠다 라는 마음에 너에게 2주 후에 얘기좀 하자 해서 불러냈지. 너가 그렇게 오고 나서, 얘기하는데 난 아직도 안잊혀진다.너의 그 어린 모습이, 정말 안 잊혀지더라. 다 잊었다고, 누나가 그냥 좋은 남자 만나면 좋겠다고.그리고 그 파티 간건 누나가 어떻게 생각하던 말던 상관없다구. 아니야, 넌 적어도 나한테 미안하다고 감정으로 거짓말 해서 미안하다고 했어야 했어. 넌 분명히 나한테 헤어지고 나서 너무 아팠다고, 아무것도 할 수없었다고, 그리고 그 날은 다시 만날 생각있었다고 했었잖아 근데 넌 그 말이랑 다르게 놀고있었잖아. 넌 그건 적어도 사과했었어야 했어..누나가 어떻게 생각하던 상관없단 그 말이 날 얼마나 신경도 안쓰는지 보여서 너무 속상하더라그리고 넌 그렇게 2주후, 나랑 얘기했던 날, 또 집에서 신나게 파티하면서 놀더라 우리 만남은 누가 봤었어도, 심지어 봤던 사람들도, 내가 훨씬 잘했다고 그러더라 그래도 헤어지고 나서도 난 너편 들었었어. 아니라구, 둘이 있을땐 다르다고. 착하다고 그리고 너 붙잡았을때도 내가 다 잘못했다고 말했어 난 그건 후회안해. 나도 잘못한게 있으니까 근데, 넌 적어도 마무리는 잘하고 갔었어야지. 난 너에대해서 사람들한테 책임감 넘치구, 착하고, 어른 스럽다구 말하고 다녔었어.근데, 내가 그냥 사람을 잘못봤나봐 아니야 넌, 착각하지마. 너도 너가 억지 부리는 거 알거야. 그리고 너 공과사 구분한다고 했잖아 미안한데, 넌 그 뜻부터 다시 알아야할거같아. 너는 여자랑 밥먹고 연락하는 거 되면서, 나는 같은 수업 같이 공부하는 거 조차 안되고 너는 내가 모르는 여자랑 카톡하면서, 나는 심지어 같은 동아리인 남자랑 동아리때문에 카톡하는 것도 안되게 했었는데, 너 이것도 다시 생각해봐라. 내가 너한테 그만 하면 안되겠냐고 부탁했을때, 너가 나한테 너도 똑같지 않냐며 화내낼거였는지. 꼭 꽃뱀이나, 진짜 나쁜 여자를 만나서 된통 당하길 바래.아님 너가 나같은 상황 똑같이 겪어서 날 다시 생각하길 바래. 아니다.. 그냥 혼자 계속 그렇게 살길 바래.사람들이 그러대, 나 같은 여잔 어디서 다시 못 만날거라구 응, 내가 생각해도 넌 나 같은 여잔 다신 못만나. 근데, 난 다시 널 만나고싶다. 진짜 미친거겠지 너랑 사귈때 솔직히 힘든점이 많았어서 그거 생각하면서 위로 할려하는데, 왠지는 모르겠는데, 널 그리워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그 위로조차도 잘 안된다.너가 그냥 술을 먹든, 그냥 갑자기누나 나랑 다시 만나자 하면 그냥 응. 이럴 거 같아사람들이 미쳤대 그 누구랑 이별을 했어도, 이런 적 사실 없었다? 근데, 너랑 헤어지고 나서 난 너무 힘들다. 안 그런척 할려고 하면 옛날엔 되던데, 지금은너무너무너무힘들다.이게 내 솔직한 심정이다. 미안해 끝까지 자존심 못챙겨서 몇일만 좀 더 아파하다가 진짜 잊을게 너 연락안올것도 알고 넌 정말 끝나보이거든..나만 끝내면 된다는 거 정말 잘 아는데, 왜이렇게 어려울까 그냥 이제 그만 울고싶다. 너도 나처럼 아파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