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일거 같기도한데, 저는 20살 여자에요. 작년에 기술을 배워서 작은 회사에서 경리직을 하구있어요. 고등학교 때까지 용돈이랑 세뱃돈 모으고, 화장에도 관심이 없어서 돈 모아둔거랑 아빠가 보태주신 거 해서 원룸서 자취중이에요. 휴대폰비+관리비+식비 .. 하고나면 못해도 50 정도는 저축하는거 같아요. 원룸구하느라 하나깨서 지금 모으는건 2-3백? 저는, 2녀 장녀구 두분 다 일중이셔서 넉넉해요. 남자친구는 2남 2녀중 장남... 4살많구요.
남자친구랑은 고2때부터 사귄거구 얘네 아버님이랑 저희 아버님이 동료셔서 알고지낸지는 15년이 다되가요. 그래서인지 놀러가면 가족분들이 언제 시집올꺼냐며 자꾸만 그러시는데, 저는 연애 대여섯번은 더해보고 결혼하고싶거든요. 게다가 가족도 되게 대가족.. 맏며느리될판이에요. 위로 시누이 1명 밑으로 시동생/시누이 2명 시가분들 기도 되게 쎄시고 어머님도 장난아니에요.. 면전에다가 대고 결혼안해요, 할수도 없는 소심쟁이인지라 이렇게 글밖에 못올려요 T-T 어디가서도 소심해서 말도 잘 못건내고하는 타입인데, 이게 어른들앞에선 말을 더 조심하게되고... 또래랑 있으면 안그러거든요ㅠㅠ 남자친구랑 지낼때는 남자친구가 많이 져주고 배려해주는데, 가족분들이랑 있음 가족분들은 좀... ㅠㅠ 딱 이렇다하게 말을 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