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남아입니다!
몇일전
세상에서 뭉치면 무섭다는 고삐리들과 마주친 경험을 써봅니다 ..
어느덧 주말이 지나 월요일이 됐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침대가 절 놔주지않더군요 ㅠㅠ
역시나 지각삘이라 밍기적대고있었습니다
다씻고 빤쓰입고 웃도리 걸쳐입고
바지를 찾는데 슈발... 바지가 하나도 없더랍니다 .. 슈발 진심 단 하나도...
순간 든 생각은 방을 안치워서 어마마마께서 화가 꼭지점댄스를 추시다 옷을 죄 빨아제끼셨구낭..
순간 제눈에 들어온것은 교복. ..
우왕 이거다 싶었드랫죠
이지역에선 교복이겠지만
다른지역에선 교복으로 안보일꺼아닙니까 ㅎㅎ
속으로 저를 무척대견해하며 학교에가니 ..
동기들이 교복을 왜입고왓냐며.. 질타를 퍼붓더군요 ..
거기서 지면 안디겠다싶어
교복아니라 빡빡우겻지만..
허리에 적힌 아이뷔ㅋㄹ ..
암튼 쪽팔린 교복생활을 마감하며
동네에 공터에서 담배를 피고있었습니다
근데 웬 덩치고삐리들이 눈에 결의가 차서 제쪽으로 오더군요
걍 아무생각없이
담배를 펴대는데
갑자기 오른쪽 고막에서 엠피가 들리지않는겁니다
잉?
그 고삐리분들중 한덩치하시는분이 제 엠피한쪽을 들고계셨드랬죠
앉아서 봐도 좀컷지만 키는 저랑 비슷할것같더군용
(제가 앉은키는 작ㅈㅣ만 하체는 길음 ㅈㅅ )
성악뺨치는 저음으로 저에게 말을 걸더군요
덩치 -"야 몇살인데 대놓고 담배를 펴 ㄱ ㅅ ㄲ 가 디질라고 "
나 -" ?? "
제가 어려보였나봅니다 키도 작고 ㅅㅂ ... 저키 178 ㅠㅠ
덩치- "내 말씹냐 ?"
쓱 둘러보니 4명정도 혼자하기엔 힘들어보였고 고삐리상대로 등돌려튀기도 뭐했습니다
딱 한놈만 조지고 쿨하게 튀자 ..
이생각으로 얼굴을 싹 돌아보는데
이게 웬걸 예전에 버스에서 라이터가지고 장난하던 고딩둘이 있는겁니다
그 날 기분도 구리고 고딩이 그러는거에 빡차서 조금 혼내주던녀석들..
전 그 덩치를 밀치고 그 고딩둘을 잡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나 - " 얘들아 나 알지? ^ㅡ ^? 저번에 버스에서 라이타"
고딩 - " ?? "
아놔 이 붕어시키들.. ㅡ ㅡ 얘네가 나의 존재를 까먹는다면
난 여기서 액션영화를 찍어야한다 .. 물론 다구리장면 ...
그 고딩둘에게 착붙어 저음으로 말했드랬죠 최대한 쎄보일라꼬..
나 - "형이야 얘들아 라이터로 아직도 장난치고있니?^ ^ ?"
다행히도 그제서야 고딩둘이 알아봤습니다
고딩 " 아형 ... "
나 "쪽팔리게도 형이 바지가 없어서 교복입었거든? "
고딩 -"네.."
나 " 덩치야 너 나한테 할말있어?"
덩치 " 아뇨.."
나 "할말있던거 같던데?? 그래 그럼 가서 야자해 시끼들아 ! "
그제서야 고딩들이 "네.. "하고 가더군요
그들이 제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등을 노려보다
잽싸게 튀어서 집왔네요
휴...
혹시나 옷없어서 교복입으셔도 ..
담배피진 맙시다
어마마마 죄송해요 ... 방잘치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