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얼굴이 예쁜데 만족을 못하겠어

레모나 |2016.07.14 22:59
조회 110,506 |추천 139

재수없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내 얼굴은 이쁜편이야...

판에 외모에 대해서 자신감을 나타내는 글들을 몇개 봤는데 그런 글에는 못생겼으니까 여기서라도 니가 이쁘다고 말해야지ㅋㅋㅋ 막 이런식으로 까내리는 댓들이 거의 베댓이고 그러더라

어떻게 생각해도 좋긴 한데 그래도 난 진심으로 얘기하는거라는걸 먼저 말해주고싶어

외모때문에 어디가면 남자들이 다 잘해주고 같은 여자들한테도 칭찬받은적이 많아

활발하지도 않고 애들하고 어디 엄청 다니지도 않고 그냥 조용히 사는데도 지금까지 고백도 많이 받아보고 번호도 많이 따여봤어

근데 난 내 얼굴하고 몸매에 만족을 못하겠어..

몸매도 165/52인데 자꾸만 더 빼고 싶어지고

내가 중학교 3학년때까지 165/64였는데 이때는 되게 못생기고 뚱뚱했었거든 안경도 꼈고..

그때랑 지금이랑 외모 차이가 많이 나는만큼 사람들 태도가 많이 다른게 보이니까..

뭐랄까 ㅠㅠ 자꾸만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면 사람들이 돌변할까봐 무섭기도 하고..

강박증? 같은게 있어..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에 1시간씩 줄넘기하고 뛰고 간식 절대 안먹고..

수술같은건 받아볼 생각 없지만.. 화장품도 이것저것 막 사게 되고 시간날때마다 유튜브에서 화장법 검색해서 또래애들보다 더 화장도 잘해보려고 노력하고

내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며 즐겁게 살아가고 싶은데 난 내 모습에 만족을 못해... ㅠㅠ

 


추천수139
반대수86
베플|2016.07.15 13:00
그게 안예쁘다는 증거. 진짜 예쁘다는 애들은 안그래
베플|2016.07.15 15:52
외모만 가꾸면 너의 매력은 그냥 가벼움 그 자체만으로 끝날걸. 공부해라
베플블랙핑크|2016.07.14 23:41
나랑 비슷하다 어디서 절대 꿀리는 외모는 아닌데 더 유지하고 더 이쁘게 보이려고 계속 운동하고 계속 피부관리하고 어디서도 흐트러진 모습 안보이려고 계속 신경쓰고 그러는데
베플ㅇㅇ|2016.07.15 18:24
박봄도 성형중독 걸린마당에 안예뻐서 그렇다는건 그냥 깎아내리기 식으로 말하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
베플ㅋㅋ|2016.07.15 18:11
내 친구도 이쁘고말랐는데 맨날 샐러드먹고 외모신경쓰고 자존감도 낮고 외모강박증 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평범한대로 잘 사는데 엄청 관리하고 사는거보면 불쌍하달까. 이뻐도 전혀 행복해하질 않음...ㅋㅋㅋㅋ 근데 나는 걔보다 살집도 많은데 1키로만 빠져도 행복해함 ㅋㅋㅋ 나 살좀 빠진것같지않냐 웃고 친구 ㅈㄴ한심해함ㅋㅋㅋㅋㅋ
찬반|2016.07.15 17:37 전체보기
내생각에 쓰니 이쁘긴이쁜데 화장엄청해야만 이쁜거같다..살도 좀만쪄도 못생겨지는얼굴일거같고..그거 이쁜거아냐ㅋㅋ진짜 이쁜건 쌩얼도 이쁘장해야 진짜이쁘단소리듣지..진짜 이쁘면 강박증까지안생겨 특히 165에 60대면 근육량에 따라 다르겟지만 그렇게까지 뚱뚱한건아닐텐데 태도 그따구엿엇다는건 엄청못생걋앗나보다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