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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는 학교생활 어때??

조르지망오... |2016.07.16 02:35
조회 176,187 |추천 490

헐 톡선ㅋㄲㄱㅋㅋㅋㄱ 새벽에 잠도 안오고 우울해져서 그냥 일기장 쓰듯이 썼는데 너무 당황스럽다.. 근데 이렇게라도 털어놓으니까 전보단 괜찮다ㅎ

너희들 얘기 들어보니까 나름 잘 지내고 있기도하고 나같은 사람도 많은거같아ㅠㅠㅜ 진짜 어떻게 생각해보면 인간관계나 친구관계 좋은 얘들이 대단하기도 해.

그래서 내 할 일 하면서 더 다가가고 노력하는 수 밖에 없는것 같아ㅎㅎ 여하튼 이제부터라도 너희들도 좋았던 나빴던 모두 즐거운 학교생활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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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ㅋㅋㅋ 나는 그냥 평범한 17살이야. 사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눈팅만하다가 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없고 그냥 씨부리고싶어서 오늘 처음 회원가입했어!! 모바일이라서 띄어쓰기는 양해 부탁해.

지금쯤이면 방학도 오고 반 친구들끼리 서로 친해져있겠지? 근데 나는 아니야ㅋㅋㄲㅋㅋ 정말 제일 힘든 시기인 것 같아.

처음엔 친구들도 다 좋고 두루두루 친하고 착해서 너무 좋았어. 그러면서 친한친구들도 생겨나고 시험끝나고는 놀러가고 소풍도 너무 좋았어ㅎㅎ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약간 멀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 사실 막 싸우지도 않았는데도 나랑 친한 얘는 다른 친구랑 더 친해져있고 나머지는 다 이미 끼리끼리 놀고 있었어. 그러고 정신차리고 보니까 나 혼자더라. 물론 착한 얘들이라 놀아주고 밥먹어주긴 하는데 다른 얘들은 짝지으면서 놀고 있고 나만 겉도는게 불편했어. 특히 운동회때나 뭐있을때는 페북같은데 태그도 안된 것도 서운했지. 다시한번 말하지만 사이가 안좋은게 절대 아니었어. 싸운적도 없었고.

이런경우 나 말고도 흔할거야. 왕따도 아니고 은따라기도 애매하고. 나한테 이런기분은 처음이었거든. 정말 이렇게까지 외로웠던 적은 없었어. 생각해보니까 반 여자수가 홀수여서 그랬던거같고. 약간 무언의 동의?같은??? 말이 이상하다ㅋㅋㅋ 그냥 내가 있으면 안되는 기분도 들고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괜히 끼어들어서 미안한기분도 들었어. 진짜 이런 생각하는 내가 너무 서러웠고 불편했어.

그게 아마 기말시험기간 거의 전이었을꺼야. 그리고나서 바로 시험기간이라서 정말 기뻤어ㅋㅋㅋㅋㄲ 물론 점수가 그렇게 잘나오진 않았지만 그때가 굳이 소외감 안느끼고 내 할일 할수 있는 때라 생각해서 공부 열심히 했었어.쉬는시간에도 막 공부하고 새벽까지 공부하고. 그래서 그렇게 그럭저럭 시험도 끝났어. 그리고나서 뭐하고 놀았냐고?? 놀 친구도 없어서 그냥 집에 있었지. 예전에 친했던 친구들은 이제 연락도 뜸해지고 걔네도 걔네 친구들이랑 놀텐데.

학교나오기가 정말 싫었어. 재미도 없고 기분나빠도 더 멀어질까봐 괜찮은척 하고 억지로 웃었어. 심지어 하도 그러니까 얼굴경련도 일어나더라.

다음학기엔 어떻게 지낼지도 모르겠어. 축제도 하고 소풍도 갈텐데 난 그때 누구랑 놀고 누구랑 있어야 되는지 미치겠어. 그냥 죽어라 공부라도 해야되거나 누가 우리반에 전학이라도 와주는 거 밖에 없는듯..하

마무리 어떻게하지ㅋㅋㅋㅋ 끝


추천수490
반대수4
베플ㅇㅇ|2016.07.16 11:47
나도 그래.. 나혼자 기름인기분.. 둥둥 떠다니는기분.. 분명 싸우거나 한건 아닌데ㅠㅠ
베플ㅇㅇ|2016.07.16 10:55
그냥 엄청평범해 나쁘지않고 그럭저럭재미있고
베플ㅇㅇ|2016.07.16 13:21
그냥 남은 5개월이 빨리 지나갔음 좋겠당..
베플귤이달면뀰|2016.08.06 02:57
판에는 소외된애들이 많다는데 그런게아니라 모두들 외롭고힘든데 아닌척하고 밝게살다가 여기서 한탄하는거지 그걸왜몰라 누구나 고민하나쯤은있어
찬반ㅇㅇ|2016.07.16 11:16 전체보기
근데 판애는 소외당하는애들 왜이렇게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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