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사는 25살 남자입니다.
두달 전 올라왔던 나 왕따시킨 여자애 복수했다는 글 기억하시나요?
모르시는 분들 위해 링크 남깁니다.
http://m.pann.nate.com/talk/331673198
제 소개를 하자면 그 친구와 고등학교 동창이었습니다.
그 친구와는 1학년때 같은 반이었지만, 당시에는 친하지 않았고, 3학년 때 다시 같은 반이 되면서 친해졌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순하고 싫은소리 못하는 성격이라 우습게 보는 애들이 종종 있었어요.
가해자 여자애도 그 중 하나였구요.
전 졸업하고 수원으로 올라와서 살고 있는데, SNS로 고교동창들과 자주 연락합니다.
우선 친구들에게 건너건너 들은 후기(?)를 전해드리자면, 가해자 여자는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거가 없다며 경찰에서 기각했대요.
경찰서에서 판에 올라온 글도 보여줬지만, 피해자친구가 자작한거라고 하니 넘어갔고요.
결국 친구는 증거불충분으로 기소조차안됐어요.
그리고 애 상태는 좀 심각하답니다.
여러가지 휴우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네요.
이 얘기를 들었을때 친구한테 미안했어요.
그렇게 담아둘만큼 괴롭힘당하는 동안 도와주지못해서요.
그리고 가해자 여자애 애기를 좀 하자면
솔직히 행실이 극악무도했습니다.
그 여자한테 괴롭힘당하거나 원수진 애들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괴롭힘당하다못해 전학간 여학생도 있고요.
저와는 역이지않았지만, 여기 저기서 트러블 내다보니 자기 친구들하고도 싸우게 되었고, 그 후 자퇴를 하더군요.
학교 다닐 때 늘 하던 소리가 졸업하면 당시 만나던 남자와 고깃집을 차릴거라며 선생님께 자기는 걱정하지말라는 등....
양아치도 그런 양아치가 없었습니다.
그 여자에 대해 기억하라면 쌍욕하고 동급생 괴롭히던 모습만 생각납니다.
마무리를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진주사는 내 친구 윤xx야
그 때 못 챙겨줘서 정말 미안해.
이런 일 벌일만큼까지 힘든줄은 몰랐어.
이제 복수도 했으니 과거일 잊고 좋은 인생 살아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