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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 이해가 안가는 남친집.

ㅇㅇ |2016.07.17 20:41
조회 151,860 |추천 182
결혼한 사이는 아니지만
거짓말하는건지 진짠지 헤깔려서 올려봅니다..


남친하고는 2년 반이 조금 넘었고
결혼 얘기오가서
부모님께는 작년 가을에 인사드리고
지금까지는
가끔 안부정도 묻는 사이입니다.
(제가 일도 너무 바쁘고 지금 결혼하면 타이밍도 좋지않고 돈도 더 모아야하고 이래저래 뒤로 미뤘습니다)
남친하고는 서로 비밀없이 다 털어놓고
고민도 얘기하고.. 정말 모르는게 없다고해도
과언은 아닌 사이인데요

남친집이 사정이 좀 안좋습니다.
외벌이시고 아버님도 나이가 좀 있어요.
아버님 월급은 적은데 나갈돈이 두배로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 얘기듣고 뭐하는데 저렇게 돈이 나가지 하는
생각은 들었는데 뭐 여기저기 빚이 있다고 하고요.



빚이 많고 수입이 적으면
누구나 아껴쓰지 않나요?
게다가 빚이 있는 상황에 아버님 월급이 4-500이 되는것도 아니고. 월급은 백만원대 초반이더라구요.
근데 남친이 하는 얘기들어보면
가난하게 사는 집 같지가 않아요.

돈이 매달 마이너스라 자기도 생활비를 형이랑 나눠서
줘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떤날은 랍스터를 먹으러 가고
어떤날은 친척들 모여서(17명) 한우쏘고
집 인테리어 시공하고 이러더라구요.
매주 놀러다니시구요.

되게 잘해먹고 사는것같은데
저렇게 가난한데 저럴수있을까요?

가난하면 돈을 안쓰는게 정상인데
저런 얘길 들으니 이해가 안가구요.

남친이 나한테 돈없다고 거짓말하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남친부모님 뵀을때나 집을 보면 가난한건 맞는것같고..
인테리어시공 이런것도 가보면 다 진짜구요.
부모님 뵀을때마다 좋은거 많이 사주셔서
저것도 거짓말은 아닌것 같고.


60이 넘으셨는데 돈 관리를
저렇게 하는것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고..
어머님이 저에게도 돈 많으면 이것더것 다 해주고싶은데 어렵다고 하신적이 있긴 있어요...

여러모로 이해가 안갑니다.





추천수182
반대수8
베플ㅇㄱ|2016.07.17 20:51
하루벌어 더 쓰고 사는사람들 많아요~~ 우리처럼 보통상식으론 이해 못해요. 남친은 아마 어려서 부터 저렇게 살고 자라와서 머가 문제인지 모를꺼에요. 잘 관찰해보시고 언능 손떼시기를 바래요.
베플|2016.07.17 20:50
님 남친도 그럴텐데요....그렇게 쓰니가 부족한거란 생각 못하고....그게 기본적인 의식주라고 생각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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