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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티를 너무 내버렸어요ㅠㅠ

헝헝헝 |2016.07.20 09:13
조회 703 |추천 1

25살 직장다니고 있는 일반여자 사람입니다

 

제목그대로 짝사랑하는 사람한테 좋아한다는 티를 너무 너무 너무 내버렸어요ㅠㅠ (일관계상 엄청가까이에 있어요)

 

쑥스럽지만 여지껏 살면서, 가족이나 친구말고는 남자를 정말 말그대로 남성을 좋아하게 된적은 이번이 태어나서 처음이라서, 어떻게 표현을 해야하고 어떻게 말을해야하는지 전혀 몰라서, 그냥 정말 저도 모르게 '저 그쪽 엄청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해요'라는식으로 행동을 해버렸어요

 

말로 대놓고 '좋아해요!'한건 아닌데, 그냥 너무 좋아서, 보면 하나라도 더 주고 싶고, 기분나빴다가도 얼굴보면 나도모르게 헤실헤실 웃게되고, 그냥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멋있고 사랑스럽고 그래요ㅠㅠ 근데 문제는 제가 얼굴로 좀 감춰야 하는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 표현한다고 말할정도로 티를 내버렸네요 ㅠㅠ

 

사실 저는 상관이 없어요, 엄청 엄청 좋아하니까ㅠ 그런데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실까 걱정이에요ㅠㅠ  보통 좋아한다고 일방적으로 티를 내면 대놓고 면박은 못줄거 아니에요ㅠㅠ 또 말은 안해도 온몸으로? 좋아한다고 적극적으로 표현을하니, 부담스러워할까봐 걱정도 되구요ㅠㅠ

좋아하는분이 진짜 엄청 엄청 엄청 착해서, 장난치면 다 받아주고, 평소에 잘챙겨주고 아! 이 험난한 세상에 이렇게 착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착하고 다정하고 그래요ㅠㅠ

 

좋아하긴 계속 좋아할거 같은데,  이런식으로 티내면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걱정이에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데 티를 안낼수 있을까요? 볼때마다 인상을 구기거나 발가락이나 손가락을 보아야할까요?? 눈을 안마주칠려고 하는데 대화하다가 저도 모르게 눈을보게 되네요ㅠㅠ 그냥 최대한 마주치는 노력을 해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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