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3년 가까이 일하고 있는 알바생입니다.
빵집 알바하면서 평소에 우리동네에 이렇게 진상인 사람이 많았나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네요
1.서비스 빵 없냐고 하는 사람
케이크 사고 꼭 서비스 빵 없냐고 하는분들있지않나요? 물론 "저희는 따로 없어요~" 이러면 웃으면서 그냥 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꼭 왜 없냐고 자기 여기 사장이랑 친하다, 너무 야박하다, 내가 여기 빵집에 쓴 돈이 얼만데 등 이런분들 꼭 계시는것같아요. 이런 말해도 될지모르겠지만ㅠ 너무 과도하게 그러시면 거지근성도 아니고..
2. 계산도 안하고 드시는 분
물론 계산전에 양해구하고 드시는 분들은 괜찮지만 막무가내로 집어서 드시는 분들 있는데 정말..
3. 알바생이 시중인줄 아시는 분
저희 매장은 앉아서 먹을수있는 공간이있는데 꼭 거기 앉아서 뭐 가져와라, 저거 가져와라 하시는분들.. 손님이 왕이라고 하지만 저희가 그렇다고 시중은 아니잖아요^^;;
4. 자신이 예약 잘못 넣고는 따지시는 분
제가 일하는 프렌차이즈 빵집은 케이크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들어 치즈케이크하면 치즈케이크 하나가 아니라 제가 대충 알고있는것만 6가지입니다.근데 자기가 그 케이크 예약하달라해서 예약넣으면 자기는 그 케이크가 아니라 다른 케이크라고... 후.. 인내심 테스트하는것도아니고ㅠㅠ
5. 케이크나 빵이 많이 나가서 종류가 별로없다고 화내시는 분들
그날따라 매장에 손님이많아서 종류가 얼마안남아있었는데 여기 빵집은 왜이러냐고 종류가 이것밖에없냐면서 따지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이 외에도 유통기한 날짜 잘못보시고 바꿔달라고 떼 쓰시는분들, 이삼일전에 구매한걸 바꿔달라하시는 분들 등등 너무 많네요ㅠㅠ
이제는 육체적스트레스보다 정신적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