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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글때문에 우울하네요

일단 전 남자고, 176에 외모는 걍 곱상하게 생김.20초중반때만해도 좀 먹혔는데 요즘은 잘 안먹히는 외모. 나이들수록 별로..지금 20 후반.

전 제가 생각해도 별로 좋은 유전자는 아닌 것 같음.
진짜 노력형임..옛날에는 성격도 내향적이고 사회성도 거지같아서 주위에 사람도 별로 없었음. 머리도 더럽게 안좋은듯. 아이큐 100간당간당. 약간 완전체 기질도 있는 것 같음. 노래도 더럽게 못하고, 예체능쪽 감각 제로
(진짜 외모 곱상한거 빼고는 없는듯)

22살 이후로 바뀌려고 노력한 듯.
심히학책도 많이 읽고 화술. 화법 공부도 많이 하고 사회성 키우려고 알바도 더럽게 많이 뜀.(근데 일 더럽게 못했음. 눈치도 더럽게 없어서 졸라 욕처들으면서 일함. ) 유머감각도 더럽게 없어서 티비프로 졸라게 보고 유머책도 사서 읽음. 사회성 개발 하는 강의도 많이 듣고 연애도 더럽게 못해서 연애서적도 많이 사서 읽음. 덕분에 지금 20대 후반에 만난 여자는 100명 넘어가는듯.

노래도 더럽게 못함. 음치에 박치임. 시간날때마다 동전노래방가서 혼자 연습하고 집에서 계속 노려연습함. (지금은 그나마 정상처럼 부름)

성격도 소심하고 내성적이여서 일부러 또라이처럼 망가지고 춤도 더럽게 못추는데 막춤 연습함. (지금 노래방가면 미친듯이 잘 뛰어놈. 근데 춤은 못춤)

그리고 완전체 기질 있어서 항상 연애를 해도 싸우기만함. 친구들과도 교유관계도 별로인듯. 25살 이후로 지각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공감능력 개발을 미친듯이 함. 내가 머리로 도저히 이해 안되는 것 들. 이해해보려고 별 짓을 다함. 그때부터 네이트 결시친 카테고리 들어와서 여자들 마음 이해해보려고 계속 글만 읽었던 기억이있음. (요즘 그나마 평범 정도는 된 것 같음. )

공뷰도 더럽게 못했는데 계속 근성으로 노력해서 특채로 공무원 합격함.


솔직히 만나본 여자는 스튜어디스나 좀 이쁜여자 많이 만나봤음. 근데 자랑하려고 글 쓴게 아니라 나중에 내자식이 내 유전자 물려받고 태어나면 걔 인생도 진짜 불쌍 할 것 같음.
진짜 금수저도 아니고 근성하나로 살아온 나인데.. 요즘 보면 별 노력 안해도 유전자 좋아서 편하게 사는 애들 보면 부러운듯. 그 동생들은 날 보면 말도 잘하고 잘놀아서 부럽다 그러는데 난 걔네앞에서 이렇게 빡시게 살았다 말 못함..

진짜 타고난 건 못따라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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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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