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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할머니가 갑자기ㅜㅜ

ㅇㅇ |2016.07.26 16:48
조회 293,551 |추천 1,820

아침밥 준비하면서 노래부르더니
앉아서 먹는데 할머니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울먹거리면서 말하다가 '나 잊지마'하면서 울먹거리고
너는 모르지만 내가 내 몸을바쳐서 널 사랑한다고
새벽에 잠안자고 기도하고 그런거
다 우리 잘되라고 그러는거라고 하시더라
무슨일 있으신걸까?
병원갔다가 안좋은 결과를 통보받으신걸까
78세신데 치매도안걸리고 허리도 안굽으시고
아름답게 늙으셨는데
언젠간 죽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진짜 너무 슬프다
오늘 할머니랑 나갔다가 할머니가 신발이랑 틴트 사주셨거든
밥도 사주시고.......
아니 근데 너무 슬픈데 진짜 하........
하나님 우리 할머니 교회에서 살다시피하고
매일 기도하고 밥먹기전에도 항상 기도해요
헌금도 항상 하고 착하고 남한테 피해주지않으면서 사시는분이에요
돈 없어도 항상 챙겨주려하시거 사주시려하시고
진짜 우리가족도 할머니덕분에
다 하나님믿어요 우리 할머니 오래 살게해주세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계시게 해주세요ㅜㅜ
제가 더 커서 좋은대학가고 좋은직업 가져서
돈 많이벌어서 그동안 주신 사랑 보답할때까지
건강하게 살아계시게해주세요.... ㅜㅜㅜ

나는 이런 사진보면 진짜 펑펑 운다ㅜㅜ

추천수1,820
반대수23
베플ㅇㅇ|2016.07.26 22:06
ㅠㅠ나 엄마아빠 이혼하셔서 지금 할머니랑 사는데 할머니가 많이 아프셔..ㅠㅠ 진짜 할머니 돌아가실까봐 너무 무섭고 힘들다..ㅠㅠ 할머니 돌아가시면 난 진짜 어떻게 살아야 할까..ㅠㅠ 그동안 할머니께 사랑한단 말도 많이 못해드렸는데. 할머니께 너무 죄송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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