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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미건조한 데이트와 연락 어떻게 하시나요?

ddddd |2016.07.26 17:37
조회 69,544 |추천 8

1년정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30대초반 커플입니다.

처음엔 자주보고 연락도 꾸준히 했는데 여느 커플처럼

연락도 드문드문..만나도 밥만먹고 헤어지고 할것도없이 방황하다 헤어지고 그럽니다.

이런 연애가 지속되니까 뭔가 이게 맞는건가 싶은데요..

집이(20~30분거리)가깝지만 일주일에 딱 두번봐요

평일에 한번 만나서 밥먹고 주말에 하루 길게 있구요 이게끝?

남친은 다른 날엔 친구들이랑 술먹거나 회사모임사람들과 술먹거나 해요..

점점 그런횟수들이 늘어가고 연락도 자주 안하니까 내심 서운해지고

저도 뭔가 무미건조해지네요..

남친은 편해지고 하다보면 제시간 갖게되는거고 널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뭐라그럴까 외로움도 깊어지는거 같고.. 암튼 그래요

지금도 남친은 페북은 잠깐 볼 시간은 있음서

제카톡답은 뒷전이에요.

 

이런얘기를 안해본건 아니에요

만나는 횟수도줄고 연락도줄고 만나도 할거없이 일찍들어가고

점점 외로워지는 기분이라고 하니까 서로 폰게임같이하자면서..ㅡㅡ

그렇다고 둘이 같이 취미생활이 맞는게 아니라.. 참 걱정입니다.

이런연애를 해보신 경험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추천수8
반대수34
베플흔흔남이|2016.07.26 18:33
난 남자인데 서로 편해지니까 그런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음...시간이 지나면서 그동안 신경못썻던 주위사람들에게 신경쓰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연인이 뒷전으로 밀려서야 되겠음? 순간순간 연인이 항상 최우선일순 없지만 되도록이면 연인이 먼저여야 하는게 맞는거 아님? 여러명에게 답장이 왔을때 애인카톡 먼저 읽고 답장해야한다고 생각함 중요한 업무땜에 필요한 연락이 아닌 이상 서로 편해졌다고 오래만났다고 연인에게 무신경해지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노력해야하는것 같음 오래 지내온 시간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무신경해질수 있는거에 신경써주려고 노력을 해야한다는 말 그게 진정 상대방을 배려하고 아끼는것 아님? 사랑만 할 수도 있지만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그 정도의 노력과 공들일 책임이 있는것 같음 그게 바로 본인의 시간을 중요시하면서도 상대방을 외롭지 않게 사랑해줄수 있는거라 생각함...글쓴이 생각은 어떰? 하...난 여친이 남자같아서 고민임...잠시만 눈물좀 닦고...
베플같은경험|2016.08.01 08:48
저도 그래서 헤어졌어요~ 만남이 즐겁지 않고 짐이된다고 느껴서 헤어졌는데 그런 연애일수록 별로..헤어져도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글쓰신 여자분이 그 남자를 진짜 사랑한는건 맞나 생각해보시는 계기가 되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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