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이면 무리하지 않으셔야 할텐데..
안 가신다고 해도 그리 맘이 편하지는 않을겝니다..그런게 결혼한 여자들맘이죠...
이왕가실거면 맘 비우시고 잘 하고 오세요..
차라리 그게 나을듯한데요..아마 시어머님께서 더 고맙게 생각하실거에요..
울 형님이 님과 비슷한 상태인데요. 1년에 명절때만 오시거든요..오셔서 친정엔 명절당일날 못가시고 담주에나 가시더라구요..게다가 시어머님도 고마워하시구요..
저도 시누들 보고 친정가니깐 명절지난담에야 가는데도 영 눈치가보이구요..미안하더라구요..
평상시에도 시모를 모시고 사니 친정에 자주 가지도 못하구요.간다고해도 밥도 못먹고 볼일만 보고 올때도 있어요..시모눈치가 보여서리...
차라리 형님이 부러울때가 있더라구요..1년에 두번 명절때만 오시면되니깐요..평상시엔 편하게 친정 가실수 있을테니깐요..
그렇지만..님의 애길 들어보니..형님도 섭섭할수도 있겠구나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