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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뚫으려다 사건이 커졌어요 - 사진有

최악의상황 |2008.10.15 19:34
조회 245,232 |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톡이 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언니한테 문자와서 알았는데 막상 톡되니까 엄청 창피하네요 ㅋㅋ

아 그리고 변기막힌거는 그거때문이 아니고 ......

음식물 버리다가 ............... ㅋㅋㅋ

악 근데 여기 글한번 안쓰다가 톡되니까 기분은 좋긴 좋네요 ㅋㅋㅋ

이 영광을 언니와 함께 ^^^^^^^^^^^^^^^^^^^^^^

아 그리고 나 톡됐다고 좋아하던 신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이름 올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cyworld.com/shiroizumi  언니꺼만 공개 ㅋㅋㅋㅋㅋ 히히

 

그리고 톡됐는데도 안창피해한 남친님아 ㅋㅋㅋㅋ

화욜날 군대가는데 잘갔다와 ^ ^

꺅 아잉 ~

 

--------------------------------------------------------------------------------

아...

이 답답한 마음을 어디다 표현해야될지 ...

진짜 울고싶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어제 ..

알바를 하고 있는데 언니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 야 변기 막혔어 이따 집에 가면 같이 뚫자.."

일단 알았다그러고

스펀지에 나온 방법도 있고하니 나름 자신이 있었습니다.

 

제가 먼저 집에 도착하고 햄버거를 먹으면서 언니를 기다렸습니다.

그때까지도 지금의 상황이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정말 티비에서 나온그대로

네이버 지식인에 나온 그 말 그대로 ...

시원하게 뻥 뚫릴 줄알았다구요 ...

 

언니가 도착하고 대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비닐봉지 최대한 큰 걸 찾아서 테이프로 공기안통하게

최대한 덕지덕지 붙였습니다.

물을 내리고 봉지가 봉긋 올라오길래

인공호흡하듯이 사뿐히 눌러줬습죠 ....

아... 근데 1차 시도 실패 ...........

 

2차 시도는 더 꼼꼼하게 붙였습니다.

아 ..............................

근데 얘가 점점 차오르더니 물이 넘치는거지 뭡니까 .................

시간은 열두시가 넘고 .....

그때부터 언니랑 악!악! 소리지르면서 방방뛰고

물이 조금씩 빠지길 기다렸습니다

 

이 방법은 안되겠다 싶어서

언니가 고무장갑을 끼고 직접 손을 ............뜨드등.......

아 ...........  ............ 쌈싸먹을때마다 생각나겠지 ......ㅋㅋㅋㅋㅋ

무튼 이것도 실패했습니다 ..........

 

내일을 기약하며 잠이들고

오늘 제가 수업이 일찍끝나서 집에 먼저 왔습니다.

슈퍼에 뚫어뻥을 판다는 사람들의 얘기를 믿고

집앞수퍼에 갔는데 ........ 안팔더군요 - -

일단 또 급한대로 비닐봉지 작업을했습니다.

제가 봐도 뿌듯할정도로 꼼꼼한 테이프 ㅋㅋㅋㅋㅋ

아 이번엔 되겠구나 확신을 가졌죠

근데 이게 뭔일 ..........

물은 쫄쫄쫄 내려가긴 하는데 이게 확실히 뚫린건지모르겠는거에요 ㅜㅡㅜ

아 그리고 생리적인 현상이 ........................띠바 ㅜㅜ

어떡해어떡해 뚫린건가 안뚫린건가 ?

이러면서 ............

 

아 ..진짜 급해가지고 ㅜㅜ 그냥 에라 모르겠다하고 일단 질렀어요 .........

긴장되는순간 .............. 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눈물나고 가슴은 콩닥콩닥 ..............

온 집안에 냄새가 ................................. 아 ㅜㅜ 아직 밥도안먹었는데

ㅜㅜ

 

결국 고민끝에 출장수리 아저씨불러서 ㅜㅜ

지금 뚫고 있어요 ㅜㅜㅜㅜㅜㅜㅜ

이제 잘 내려가겠죠 ㅜㅜㅜㅜㅜㅜㅜㅜ

언니는 뒤에서 구역질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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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zz|2008.10.17 12:13
똥! 덩! 어! 리! 네이트톡이 맺어준 우리인연 (쏠로탈출 클럽 오픈) http://club.cyworld.com/toker
베플카투만두|2008.10.17 08:34
사과깎아먹고 사과 심이랑 음식물 쓰레기 버려서 변기 막힘 똥이 아니라서 천만 다행 인터넷 뒤져서 방법 찾아봄 방법 여러개 있음 돈 안드는 것부터 하나씩 시도할 예정 미성년자나 노약자 열람 금지 1) PET 병 주둥이를 오려서 흡착기처럼 변기구멍에 대고 쑥쑥 눌러 봄 (효과는 전혀 없었으며, 변기물이 튀어서 얼굴에 다 묻음) 2) 비닐과 테잎을 사용해 변기를 밀봉한 뒤 물을 내리면 비닐이 부풀어 오르는데 그 때 비닐을 꾹 누름 (위 사진 참조, 실제 광경)스펀지에서 별 네개 반 받은 방법이며 그 효과가 대단하다고 함 (하지만 효과 조금도 없었음) 3) 철사옷걸이 풀어서 쑤셔 봄 (택도 없었음) 4) 뚜러뻥(흡착기) 사 와서 쑤셨음 (역시 물만 조카 튐. 변기물 온 몸에 다 튐. 똥물은 아니었지만 조카게 찝찝함) 5) 비닐봉지 손에 끼고 손 넣어봄 (좁고 굽어서 20센티도 못들어감) 6) 식초랑 소금 넣고 물 끓여서 부어봄 (식초냄새만 조카 진동) 그 와중에 똥이 마려웠음. 견딜수가 없어서 에이 모르겠다 눠버림. 7) 인터넷을 다시 찾아봄 - 스펀지에서 알려준 방법이 그나마 제일 확실하다고 해서 다시 시도 8) 비닐로 변기를 밀봉한 뒤 물을 내림. 이 때부터 지옥이 시작됨 9) 변기물이 꽉 차오르기 시작, 비닐 안쪽이 변기물로 가득참 10) 찌지직 소리와 함께 비닐을 지탱하던 박스테잎이 뜯어지며 그 사이를 비집고 똥물이 '콸콸콸' 넘쳐 흐름 11) 물에 간지나게 풀린 똥들이 화장실 바닥을 부유하기 시작 12) 비명을 지르며 미친듯이 똥을 씻어냄. 28살 먹고 울 뻔 했음 진짜로 13) 철물점에 가서 전문 업자들이 쓴다는 스프링관통기 구입 14) 항문내시경 하듯 스프링으로 미친듯이 변기구멍을 후빔. 사과부스러기가 스프링 관통기에 걸려서 올라옴 15) 뚜러뻥 압착기로 압축질 시작 15) 쿠르륵 소리와 함께
베플이한준|2008.10.17 09:36
www.cyworld.com/junee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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