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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때문에 대인기피증 생겼습니다.

|2016.08.02 18:04
조회 1,318 |추천 5
안녕하세요 고등학교3학년 여학생입니다.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먼저 글쓰기에 앞서 일반화하는것은 아닙니다. 네이트판 50대이상 분들도 하시는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다 올리는게 더 맞는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여드름이 유전이라 사춘기 시절부터 여드름으로 고생이 많았습니다.초등학교6학년 거의 끝날때쯤에 생리를 시작해서 여드름이 하나씩하나씩 나기시작했습니다.중학교1학년때부터 조금많이 난정도였구요 그래도 피부가 여드름으로 심하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고등학교 1~2학년때까지는 그래도 피부 봐줄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3학년이 되고난후, 5월?6월?그쯔음 여드름으로 인해 피부가 뒤집어졌습니다. 이유는 알수가없었죠.. 그래서 피부과를 다녀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약부작용으로 인해서 처음 피부뒤집어 졌을때보다 피부가 더 심하게 뒤집어졌습니다. 누가봐도 입이 떡 벌어질정도로 엄청심했습니다.. 우리어머니께서 병원을 찾아가 난리난리를 쳐 사과받고 피해보상은 안받았습니다..(그땐 제가 학교에 가있을때였고 엄마께 여쭤보니 피해보상은 안받았다네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피부과 이리저리 다니면서 여드름 치료를 이젠 꾸준히 안정적으로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제여드름은 아직까지 많이 완화되지는 않았습니다. 새로 나는 여드름은 새로 나고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이겁니다. 이로인해서 제가 대인기피증 까지 생겼습니다. 제또래아이들이나 학생들은 여드름이 자기들한텐 가깝고 또 자기들도 나기도하고 주위친구들도 여드름이 나니까제피부를 봐도 여드름이 났구나 라고 넘기는데 50~60대 어르신들이 제 피부를 보시고 한마디씩 던지십니다. 피부가 왜이러냐구요 그리고 저를 빤히 쳐다보시는 어르신들도 많으십니다.이게 착각은 아니었습니다.. 밖에 나갈때마다 2~3마디씩은 꼭 듣습니다.. 그리고 어제 제가 월경사 절에 1박2일 머물렀었습니다. 그때마다 제피부를 보신 보살님들이 하나같이 피부가 왜이러냐고 한마디씩 던지시더군요.. 어제 귀가 다닳도록 수도없이 그말을 들었습니다. 숫자로치면 7번은 들은것같더라구요.. 오늘아침에도 또 피부가 왜이러냐는 소리 2번이나 들었습니다..옆에 계시던 우리어머니께서도 제가 자꾸 그소릴 들으니까 어머니도 스트레스를 같이 받으셨는지 부처님을 깊이 믿으시던 우리어머니조차도 절에서 그만하라고 화를 내셨습니다.. 그정도였습니다. 여드름으로 인해 대인기피증이 생기는이유가 사람들시선 또 이런 한마디를 던지는 이유때문인것같습니다. 이로인해 자존감이 떨어지는것은 당연한것같아요..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어르신들 시선도 두렵고 밖에나갔다 괜히 또 언제 피부가 왜이러냐는 소리들을까봐 무섭습니다.. 그만큼 받는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구요.. 혹시라도 여드름이 정말 심한아이가있어 피부가 왜이러냐고 한마디 던지는 분들이계시면 자제해주셨음 좋겠습니다.. 걱정되셔서 그런분들도 계시겠지만 듣는 당사자는 정말 힘들고 자존감떨어지고 무섭고 두렵습니다.. 이런 제마음 이해못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겪어보세요.. 밖에나가기 정말두렵습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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