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남입니다.좋아하는 여자가 있어요. 친구 술자리가서 봤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친구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봐서 연락을 시도했어요.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보내고.
처음엔 놀래더라구요 자기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냐고.
그래서 제가 솔직하게 말했죠. 그쪽이 너무 내 이상형이라서 친구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근데 뭐 이런건 굳이 안 물어봐도 남자든 여자든 이성의 전화번호 물어보는건
뭐 다 관심이 있다는 말이자나요.암튼 그래서 연락을 자주하다가 제가 만나서 밥이나
먹자 그랬는데 선약이 있다면서 거절하더라구요.그래서 약속이 있다니 뭐 어쩔수 없지
라고 생각하면서 자꾸 제가 먼저 연락을 하는데...진짜 너무 도도합니다..
문자를 보내면 정말 귀찮은 말투로 답장을 해요. 네,아니요,근데요? 이런식으로.
그래서 아 나한테 정말 관심이 없거나 내가 정말 싫은 모양이다 생각하고 마음 접을라고
그랬는데 막상 전화를 하면 서로 이야기 정말 잘하구요 잘웃구요.
이러니 전 헷갈리고 있고요 지금.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분인데 통 마음을 모르겠어요.
이 여자분 심리가 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