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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오이도에서 외국인들한테 여성 보호 하고나서 .

윤이 |2016.08.03 04:40
조회 69,243 |추천 210

오늘이네요

 

잠도 안오고 답답해서 혼자 오이도로 바람쐬러 갈려구 오이도로 갔습니다

 

그렇게 혼자 바람 쐬면서 걷고 있는데 빨간등대 부근에서

 

어떤 여성분이 통화하면서 지나가는데 흑인 외국인이 허리를 손으로 감싸고 막 만지면서 친한척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나가면서 좀 이상하긴한데 친분있는 사람인가 하고 잠시 멈춰서 지켜 봤네요

 

근데 여자분이 통화하는 내용을 듣니 외국인이 자꾸 따라오고 뭐 어쩌고 하면서

통화 상대방에게 어디냐고 ~ 빨리 오라고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근데 그 흑인이 눈치보더니 잠깐 뒤로 빠졌어요 그래서 제가 여성분한테 혹시 저 외국인 일행이시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일행분 올때까지 같이 있어준다고 하고 전 옆에 서있고 여성분은 앉아서 통화중이였어요

근데 그 흑인이 제가 있는데도 여성분한테 오더니 또 수작을 걸더라구요

 

순간 제가 그 남자 막아서고 여성분 팔목 잡고 당기면서 일으키면서 다른곳으로 데려갔어요

 

근데 그 흑인이 포기안하고 제가 여성분 데리고 가는데도 뒤에서 계속 쫒아 오더라구요

근데 그 흑인 한명이 아니였던거져 .. 2명이서 제가 여성분 데리고 가는 방향으로 계속 따라왔어요

솔직히 조금 겁났죠 저 혼자였는데 ㅠㅠ

 

그래도 보호는 해줘야겠다 싶어서 계속 같이 있어줬습니다 그리고 한10분? 15분뒤 ?

일행분을 만났어요 그분도 여성분이였는데 알고보니 친구 2명서 김해에서 여기까지 왔더라구요

사투리 쓰길래 이 지역 사는 사람은 아닐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래서 일행분 만나게 해드렸으니 전 그냥 다시 바람쐴까 하고 그 분들 옆쪽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흑인 2명이 또 여성분들 있는곳으로 가는게 눈에 보여서 ..

 

아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옆에 있다가 숙소 ? 자러갈때까지 일단 옆에 있어줘야겠다 싶어서

여자분들 곁에 계속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성 두분이 싸우더라구요 한분이 너무 취해서 둘이 엄청 싸우면서 자러 안가니 어쩌니 하는데 .. 그때 젊은 학생 2명이 오더니 자기들도 저 여성분 외국인들한테 추행당하는거 보고 도와주러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때서야 조금은 안심이 되더라구요 ㅋㅋ 혼자 지키긴 저도 무서워요 ㅠㅠ

 

사실 고등학교 동창중에 성추행 당하는 여성분 구하다가 외국인들한테 살해당한 친구가 있었거든요 .. 문득 그런생각도 들고 했었지만 그래도 안 도와주면 외국인들한테 큰일 날거 같아서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020660&code=61121211&cp=nv

이 링크는 그때 사건 얘기 구여

 

뭐 어찌됐건 그렇게 여성두분이 싸우는데 도와주러온 젊은 학생들이 서로 풀게 도와주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그 흑인2명쪽을 보니 어느세 친구들인가 외국인5~6명이 모여있더라구요

계속 쳐다보면서 ..

하아.. 이걸 어쩌나 하면서 경찰을 불러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

이번엔 그 무리중 흑인2명이 아니라 백인한명이랑 흑인한명이 와서는 또 수작 걸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다시한번 막고 경찰에 신고 하려했는데 그놈들이 이제 자기들 간다는 식으로 액션취하고 가더라구요 옆에 젊은학생이 통화중이였는데 그게 신고하는줄알았나봐요

 

그렇게 마무리 되는가 싶었는데 여성분 둘이 엄청 싸우고 안가니 혼자가서 자라니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학생들은 말리기 바쁘고 .

 

전 그냥 한시간 가량 지켜보다가 학생들 있으니깐 알아서 잘 보내겠지 하면서 갈려고 차에 탔는데

학생들도 고생했고 여성분들도 취한거 같아서 컨디션 2개랑 커피2캔 사다주고

남자 학생들한테 조심히 여성분들 보내주라고 하고 왔습니다

 

한 2시간 이상 여성분들 옆에 있었던거 같네요 .

 

혹여 그 학생들이 여성분들한테 나쁜짓 하진 않겠져? 걱정되긴 했으나 끝까지 제가 있어주는것도 좀 이상해 보일거 같아서 ㅠㅠ

제가 끝까지 가는거 보고 갔어야 했을까요 ? ㅠㅠ

 

어쨋든 여성분들 술먹고 조심하세요 ㅠㅠ 그 외국인들 포기안하고 남자가 있던 말든 계속 그러는거 보고 무서웠습니다 .

 

제가 팔목잡고 끌어당기면서 보호해줬던 여성분 

팔목 잡은손 놓고 걷는데 무서우셨는지 옆에 딱 붙어서 일행은 어딨냐고. 왜 혼자 왔냐고 물어보셨는데 대화를 많이 못해서 아쉽긴한데 ..

술약간 취하셨다고 내일 기억 못하시면 서운할꺼에요 ㅋㅋ 저도 사람인지라  속으로 무서웠습니다 ㅠ

 

멀리서 오셔서 나쁜추억만 만들고 가시는거 같아서 아쉽네요

혹시라도 인연이라면 언젠간 만나겠져?ㅋㅋㅋ

추천수210
반대수14
베플눈누난나|2016.08.04 12:49
여자는 술을 먹고 늦게 돌아다니지 말라는 말이 여성 비하가 아니고 상대적으로 힘이 안 되잖니. 진짜 누가 입막고 끌고 가면 그대로 뉴스 뜨는거란다. 나도 여자이지만 웬만하면 밤 늦게 안 돌아다니고 술 마셔도 내 행적 많은 이들에게 알린다..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 된다는게 아니라 세상이 흉흉하니 니 몸뚱이는 니가 지키라는거다. 여자는 술 먹으면 안 되나요 왜 늦게 돌아다니면 안 되나요 ㅈㄹ말고 그냥 언니 말 들어 세상 진심 개무섭다..
베플ㅇㅇ|2016.08.04 12:16
글 말미를 보니 그 여성분이 꽤나 미인이셨나봅니다 ㅋㅋ
찬반촌철살인전...|2016.08.04 12:41 전체보기
여자는 이뻤다. 개인적으로 님같은 사람 정말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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