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에 사는 28세 직장인입니다..
직업은 사회복지사이구요...
제 이야기를 할까 고민중의 고민을 쓰게 되네요...;;;
시간은....
2004년~2006년...
사회복지과를 나와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랄까..^^;;
이때에 조금 늦은 나이로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대학 1학년 2학기부터인가????
조금씩 마음이 가기 시작하는 여자 아이가 있었는데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흘러..
2005년도 대학 2학년이 되어...
스무살 처음으로 맞는 생일에...
장미꽃 백송이를 학교로 선물 배달을 해주었답니다..
제가 선물 해준거라고..
막상 말은 못했는데...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ㅁ+;;)
그리고 수업 종료 후 피방에..
알바하러 갔더니..
네이트온에 들어와 있더군요...
그래서 물었죠...
"와... 장미꽃 생일 선물 받아서 기분 좋겠구나.."이런 식으로..^^''
그 여자 아이가..
"오빠가 선물 해준거 아니었어요??"
이래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전
"아닌데.. 누가 너를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거나 남친이 보내준거 아냐??"
이렇게 말을 얼버부렸구요...
다시 "뭐...장미꽃 준 사람이 나중에 나오겠죠?ㅎㅎ" 이런식으로 대답을 하더군요..
내가 줬다고 백번 수천번을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제 상황이었기에...
이 계기로 인해서..
그 전보다는 조금더 가까워진거 같았어요...(내 느낌만인가??)
그리고...
내 이야기도 하고...그 여자아이의 이야기도 듣고...
시험때는 보여주기도 하면서...
뭐... 이렇다할 큰 의미는 아니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큰 의미인거 같았거든요...
그리고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하고... 몇달동안 연락이 없다가..
그 여자 아이가 일하는 곳을 알아서...
사무실 차로 시간 날때 끌고 나가 맛난거도 사주고..음...
시간이 흘러...
슬쩍 물어봤죠...
남자친구와는 잘 되어 가고 있냐고...
남자친구와는 잘 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시간이 흘러서...
추석 연휴가 지나고 나서 2주일 지나서
네이트온에서 만나서 이야기 하는 도중에..
또 물어봤죠...
남친과 잘 되어가냐고..
이랬는데.. 그 여자 아이가 하는 말이.."저 남친 없어요...ㅋㅋ" 이러더군요...
오래 되었다면서 하더군요...
이건 무슨 뜻일까 싶어요...
있다고 하고 또 없다고 하고 ..있다고 하고..없다고 하고..
여자들의 마음이 너무나 궁금해요~~~
남친이 정말로 없어서..
나한테 없다고 말을 한건가... 아니면 무엇인지 ....
제가 이상한 놈인가요???
p.s : 전 장애인이예요~~ 그래서 그 여자아이한테 사귀자는 말을 선뜩 하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구요,,, 정말 어떻게 하면 될까요???? 지금도 가끔씩 연락은 하고 지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