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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혼한 그녀에게 있는 거액의 학자금대출금...결혼 후...에 대한 글

김상윤 |2008.10.16 14:56
조회 2,017 |추천 0

어쩌냐어쩌냐님이 쓴

 

청혼한 그녀에게 있는 거액의 학자금대출금...결혼후에 어떻게하지??

 

링크 : http://pann.nate.com/b3323228

 

해당글과 리플들을 보고 글 남깁니다.

 

네이트온 글 쓰는것도 처음이고,

 

사실 잘 들어오지도 않지만 가끔 볼때마다

 

여자분들이 생각하는(일부이겠지만) 사고방식의 차이를보고 실망하고 갑니다.

 

 

 

그런데 저글의 리플을 보고나니 정말 우리나라 여자들 웃기지도 않습니다.

 

발끈하시는 여자분들 잠깐 참아주세요.

 

그리고 제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시면 리플 남기시면 진중하게 읽어보겠습니다만

 

상식이하의 논리가 안통하시는 분은 무슨 소릴하든 무시하겠습니다.

 

안읽으신 분은 링크 눌러서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글의 베스트 리플입니다.

 

- (사랑에는) 시한부인생과 악질범죄자만 아니면 두려울게 없어야 된답니다.

 

또 다른 리플들입니다.

 

- 왜? 니보고 갚으랠까봐 겁나?

 

- 참.. 남자마음 간사하고 책임감 없네요..

 

- 님의 맘은 진짜 간사하다.

   진짜 사랑한다면서 이런글 올려서 만천하에 공개하고 싶나..?

 

- 이딴걸 고민이라고 ㅡㅡ 에라이 찌질한 새끼야

 

- 에라이 속좁은 놈아!!

 

 

자 여기까지 입니다.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제가 가끔 들어올때마다 글 보는 부류가

 

결혼하기전의 여자분들이 올리는 고민입니다.

 

대부분 남자가 집이 가난하다, 돈이 없다, 부채가 있다, 직장이 부실하다.

 

그런글에서는 단 한번도, 정말 단 한번도

 

-시한부인생과 악질범죄자만 아니면 두려울게 없어야 된답니다

 

이런 리플 본적이 없습니다.

 

하다못해 고민하는 사람이

 

남자 성격도 좋고 자기랑 잘 맞는다고 얘기해도

 

결혼은 현실이네 어쩌네

 

고생하고 살아갈 니 모습이 훤하다 헤어져라

 

이런글 밖에 못봤습니다.

 

이럴땐 참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일부만 저런건가

 

네이트 톡에 오는 여자들만 유별난건가

 

정말 우리나라 여자들 다 저렇게 생각하는건가

 

 

 

그중에 한 두세개 봤습니다.

 

유리님 : 참나 남자가 대출받았다 했어봐 결혼해서 뼈빠지게 고생할일있어요?? 

            헤어지세요~라고 하겠지뭐

 


익명님 : 나도 여자지만..이래서 여자들이 욕먹는구나

            지금까지 톡에 남자가 빚이있다, 남자가 전세집얻을 형편이 안된다

            그럼 개떼같이 달려들어서

            결혼은 현실이다 엎어라 할땐 언제고

            여자가 빚이있다니깐 그정도 이해못하냐고 그러네

            진짜 어이없다 내가 오빠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 좀 그러지 말자

            같은 여자지만 쪽팔린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단어하나 꼬투리하나 잡아서 테클걸면 정중히 무시해드리겠습니다.

 

 

 

 

 

리플중에 정리를 잘해주신 분이 있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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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사건에 대한 리플을 바라보는 님의 의견에 동조를 하는 바입니다.

 

그 남성분의 태도는 논외로 하고 그 글에 대한 리플들은 (여성들의) 자기중심적 사고와 객관적인 시각을 많이 잃어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0% 모든 여성들이 그렇게 사고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자는 그러면 찌질이고 여자가 그러면 그럴 수 있는 것, 당연히 해야하는 고민으로 여기는 경향은  여성들의 일반적인 사고의  흐름인 것 같습니다.

 

네이트에 올라오는 글들에 대한 리플을 작성할 때 자기의 가치관과 주관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올리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동종의 고민의 글에 대한 리플의 전체적인 흐름은 그 당사자가 남자/ 여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수년간의 톡커 생활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자라서' 또는 '남자니깐' 성을 기준으로 문제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톡에 대한 리플을 달때 남성 톡커든 여성 콕커든 남자/ 여자 편가르지말고 객관적인 사고 바탕으로 작성을 했으면 합니다.

 

학자금 대출 사건의 리플들의 문제점과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지는 않지만

객관적인 사고를 잃고 있는 단적인 예를 들어 보이겠습니다.

 

혼인을 앞둔 남녀 사이에 종교문제가 네이트 톡에 많이 올라 옵니다. 그 중에서 상대방 배우자자가 개신교 신자인 경우 (특정 종교를 비하할 생각이 없습니다.) 남자가 고민글을 올릴 경우 "사랑이 부족하다 그러고도 니가 남자냐 남자니깐 감싸줘라" 반대로 여자가 고민을 할 경우 "사랑이 부족하다"이렇게 올리는 것은 드문 것 같습니다. "종교문제 극복할 수 없으니 이혼보다 그전에 헤어지는 것이 낫다" 이런식의 리플들이 큰 흐름인것 같습니다.  제가 든 예가 구체적인 개인들의 상황과 비교해보면 100%다 맞아 떨어지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큰 흐름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결론:

톡에 대한 리플을 달 때 남자의 사연이든 여자의 사연이든

남자 또는 여자라서 그 시각인 달라지지 않아으면 하는 바입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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