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톡을 즐겨보는
자퇴한 17살남학생입니다!!!
장소는청주사는사람이면다아실꺼예요
북부시장앞에 편의점에서 제가 알바를하고있는도중에
밖에서 끼~~~~~익하는소리가 들리는겁니다
그래서 너무놀라서 문밖을봣죠..
근데 사람들이 신호등주변에 동그랗게 둘러싸고있었습니다.
저도 손님도 없고 그럴때라 나가봤죠 바로앞이었으니까요
나갔는데 한70~80대할머니께서 누워계시더라구요..
조금 가까이가서보니까 비오는날이엇는데도
피가 동그랗게 새고있고 얼굴을 자세히보니 여기편의점
자주오셔서 덕담을 많이해주시는 할머니셨습니다..
그때 전 신호등을봤죠 근데 딱보는순간 빨간불이됫습니다
그럼 할머니께선 초록불에 건너시다가 차에박으신건데
그 박은차는 흰색 소나타를끌고계시던 모범택시 아저씨엿습니다.
그할머니를 쳣을때 본사람은 저외에딱1분이계셧는데 그분은
말을 잘 못하시는분이셧습니다 그런데 계속 택시기사아저씨가
분명 자기는 초록불이라 사람이 안올줄알고 쌩쌩달리다가 앞에서 갑자기
들어오셔서 박은거라고 하는데 제가보기론 분명히 보행자그게 초록불이고
차가가는게 빨간불이엇습니다 전 어이가없엇죠 그러다가 참고잇는데
그아저씨가 계속 할머니 잘못이라고 하고계시는도중 경찰아저씨들이 오시고
엠뷸런스도 몇대 오고가고 하고잇는데 경찰아저씨가 오시더니 저한테
사고현장목격하셧습니까 이렇게 묻길래 당연히 봣다고 햇더니 편의점주인부르더니
잠깐보라고하시고 저보고 경찰서로 가자고하셔서 전 경찰차에 타고
상당경찰서로 향했죠 그런데 그 택시기사아저씨와 경찰서앞에서 만낫을때
입모양으로 뭔가 말하는것같은데 막 죽여버리기전에입닥쳐라 이런식으로
하길래 전 무서웟지만 그래도 할머니는 돌아가셧는데 그걸 거짓말으로 말하면
안될꺼같아서 사실대로 다 털어놧습니다..
정말 할머니가 불쌍하셧습니다 그 택시기사 미친놈하나때문에 몇사람이 고생하는지
내가볼땐 분명 빨간불이엇지만그 택시기사는계속 초록불이라 쌩쌩달렷지
안그랫으면 외 자기가빨리달렷겟냐고 뭐라고 저한테 계속 하시더군요ㅋㅋㅋㅋ
아 어이가없어서 그럼 저 할머니가 걸음걸이도 힘드신데 빨간불에 건너시겟냐고
한마디 딱하니까 그아저씨가 고개를떨구더니 아... 아... 아...계속 한20분정도동안
아..이러기만하시더니 갑자기 눈크게뜨더니저한테 별에별욕과쌍욕을하시는데
저도 그렇게 깡이쎈건아니지만 정말 할머니쳐놓고 눈부릅뜨고 그러는게 너무
짜증나고 화나서 "아 X같은X끼야 씨X 니엄마치고도 그지X로 눈처부릅뜨고말해라이X같은X끼야" 딱이랫습니다 그러니까 그 택시아저씨도 당황스럽다는듯이 처다보면서
경찰아저씨한테 저런건 죄에안들어가냐고 말을 돌리시는겁니다 전 보다가 하도어이없어서
진짜 내가 본걸 똑똑히말하고 실랑이 2시간만에 택시기사가 사실을 밝히더군요
아 정말 화낫습니다 지가 쳐놓고 남한테쌍욕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경찰서에서 나와서 다시알바하러 들어가는데 그 노란선 그거 흥덕대교뒤에 쫙치더니
경찰아저씨들이 검사같은거 다하다가 새벽5시?그쯤들어가셔서 제가 알바가8시에끝나는데 5시쯤가셔서저도 그냥 앉아잇다가 들어가고 다음날7시쯤다시나왓습니다 근데 그
흥덕대교 뒷편 중앙선에 그할머니 지팡이와 신발이 잇엇습니다..전
그걸보고 진짜 울컥하고 할머니가 불쌍하다는 생각 참많이햇습니다 그 택시기사
신호만 잘보고 그랫으면 이런일 없엇을텐데라는 생각 참많이햇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도 신호 잘지키고 이런일 없도록 해주세요
할머니 좋은곳에가셔서 편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