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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전히 바보로 살고있어..

2월4일 |2004.01.16 16:44
조회 835 |추천 0

오빠.... 그리운 오빠......

아무래도 여기에 내 글로 가득 채울것 같아....

그렇게 잊어볼께... 오빠에 대한 기억.. 그리움... 미움...  

모두다 이곳에 빼고나면 잊혀지겠지...

 

한참 지난 노랜데 이제서야 이런 노래도 있었구나.. 그랬어

지금 내맘이랑 너무 똑같아서...  울기만 했어...

 

♪   이건 어때요... 그냥  알고 지내는...

편한 친구로 가끔씩 차도 마시며...

슬픈 눈물 없이도 그대를 다시 보고싶은데...

 

울지않아요 기다리지  않아요

그댈 몰랐던 그날로 돌아갈께요

다시 그댈 만나면 편하게 웃어줄 수 있게...

아닌가요.. 안되겠죠....

 

기도했는데... 그대가 나의 마지막 사랑이였기를...

아니였나봐.. 첫번째 상처로 내게 남아있겠죠...

 

돌아온다면.. 혹시 그래준다면...

웃어줄텐데..  괜찮은데...

왜 이렇게 난... 잘못한 일들만... 자꾸 떠오르는지...

 

돌아온다면 ... 그래준다면....

지금 눈물은  감춰줄께요....

 

내곁에와도 다시 편하게 웃어볼수 있게....

아니였나봐... 안되나요...♪

 

...돌아온다면... 그래준다면...정말 난 괜찮은데... 웃어줄텐데... 난 괜찮은데....

오빠...

내친구가 날받기 전에 앤이랑 헤어진걸 보고.. 나 너무 놀랬었잖아...

저렇게 헤어질수도 있구나... 그래서 내가 오빠한테 그랬어

"지금보다 더 사랑하게되면 오빠 절대 못보내 줄것 같아.. 지금이라도 오빠 간다그러면

 보내줄수 있을것 같으니까...그러니까 오빠..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오빠 가고싶음 보내줄께...

지금 안가면 오빠 평생 나하고 같이 있어야돼~"

" ^ ^ 시끄럽다..." 그때 갔으면 지금처럼 힘들지 않았을텐데...

.....

연락도 잘 안되고.. 얼굴보기도 너무 힘들어서 내가 그랬지...

"오빠 .... 이렇게 지내다 어느날 갑자기 오빠가 사라져 버릴것 같다..."

"절대 그런일 없다..."  

이런말 하지 말지...  난 오빠가 하는말 정말인줄 알고 오빠만 바라보며 사랑하며 지냈는데...

이렇게 어느날 갑자기 이별통보 해버리고 사라져 버렸잖아...

(싸운적도 한번없는 우리가... 이별을 받아들여야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었는데...

서로 지쳐서 그랬던걸까....용기가 없어 이렇게 혼자 바보짓 하고있어...)

그어디에서도 볼수없게... 왜 그렇게 꽁꽁 숨어버렸어...

 

오빠가 나한테 그랬잖아... "넌 내가 하는말 그대로 믿는것 같다"

그런 바보같은 사람이 나인줄 알면서 나한테 했던말 다 거짓말이였니?

오빠가 하는말 진심으로 알고 사는 나한테 모질게 얘기하지...

가슴아픈 말들만 하고 갔니.... 내 사진 버렸다고 그러지...나.. 다 잊었다고 그러지..

 

오빠... 미안해... 잊어주지 못해서...

아직 사랑하고 있어서....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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