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라도광주사는 26에 7개월 애기둔 애기 엄마임ㅎㅎ
어제 뭔가 찜찜한일이 생겨
사람이 많이 보는 결시친에 글 올리게 되었음
지금 사는곳은 풍암동 아파트임 8층살고있음..아파트가
오래되선진 모르겠지만 닫힐때마다 문소리가 크게 들림..집에서 다 들림 철~컹하고 그리고 엘베가 도착하면 8층 이렇게 소리도 남 그런데
어제 초저녁쯤 애기 비행기태우며 꺄꺄 소리지르고
애기랑 놀아주고 있는데 누가 문 막 두드리면서
초인종을 눌렀는데 인터폰에 얼굴은 안보이구
상반신이 되게 밀착되어있었음
육아는 아템빨이라며 육아 선배님들의 말씀을
본받아 아기용품 많이 택배로 많이 받는데
뭔가 띵동하고 인터폰에 쫙 붙은게 괜히 쎄하고 이상한거임ㅎㅎㅎ원래같으면 좋다고 헤벌레해서
문벌컥벌컥열어줌...그래서 교회 전도사님들과
절 아지매들의 얘기를 듣게 되는데 어제따라
조심히 인터폰을 들어 누구세요?를 하게되었음
(처음으로 인터폰 써봄)
근데 계속 중얼중얼 안들리는거...그래서
네??!!네?!이러는데 갑자기 버럭하고 화내더라구
왜 뭘 밖에다 던지냐고..이래서 엥 제가요?제가왜요?
이러니까 누가 이집에서 던졌다했다고 이러면서
화를 버럭버럭냄...내가 왜요? 이럼서
울집엔 그런거 던질 사람 없다고 7개월된 애기랑
나뿐인데 내가 안던졌음 애기가 던졌겠냐고 이랬음
그러더니 뭐라 하면서 계단 쪽으로 막 내려가는걸 봄
멀어질때 보니 젊음..또래 아니면 이십대 후반정도
얼굴로 판단하면 안되겠지만 무섭게 생김ㅠㅠㅠ
여튼 그러고 보고 밖에 뭔일 났나 싶어서
베란다로 보니 내려와서 나온 남자가
차쪽으로도 안가고 경비실로도 안가고 아예
쌩뚱맞게 상가로 내려가서 큰길로 가는거임
괜시리 의심하게 되고;;;느낌도 쎄해서 경비아재한테
이런 남자가 찾아왔었는데 누가 밖에다 뭐
던졌었냐고 이러니 그런말 듣도보도 못했다고
그러더라고 난 괜히 무서워하고있고ㅠㅠ
신랑한테 말했더니 애기랑 둘이 있다 얘기했다고 타겟이라며 겁주고 생각해보니 그런것같고
쫄보라서 난 지금도 무서븜ㅠㅠㅠ그리고 누가 우리집이라고 지목했을까도 싶기도함...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게 과민반응이길 바람..
내가 무서운건 올라올때도 내려갈때도 엘레베이터 닫히는 소리가 안들렸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