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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

소라 |2016.08.11 22:07
조회 389 |추천 1
얼굴을 못 본지 어엿 4개월
집에 돌아오늘 길
마지막 바래다 주던 네 모습
근사하게 나를 바라보며 미소짓던 그 얼굴
마주 닿은 손의 따듯한 온기

벌써 다 - 잊은건 아니지?

어젯밤 꿈 속에 나온 너는
나를 캄캄한 어둠에서 다시 잠 못들게 만들었네

보고싶다는 말 허공치는 메아리로 돌아오네

우리가 서로를 선택할 수 없었던 것
아니 내가 너를 선택할 수 없었던 것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 미련으로

나는 울어야겠지

그런데 뭐가 달라졌을까, 뭐가 달라질 수 있었을까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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