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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5년 연애, 재회 .. 내남친은 착한 쓰레기 )

웃고있지만 |2016.08.12 01:10
조회 18,820 |추천 2
++추가..
3일전 모든거 다버리고 떠나겠다며 잠수타버린 남친..
남친이 알려준 비번으로 남친 카톡을 해킹해서 들어갔어요.. 나도 무슨 정신에 그랬는진 모르겠는데.. 잘못인거 아는데.. 그래도 잘한 선택인거 같아요.
제 전화 제문자 제 카톡 다씹더니.. 친구들이랑 여행가고.. 동아리 여자들과 카톡하고 있더라고요 ^-^
하... 더 비참한건, 제게 2주전 말했던 일들도 다 거짓말이였고, 지 불알친구들한텐 저를 이상한 애로 만들어놨더라고요? ㅎ

또.. 걔 형을 만나 한참을 이야기했어요,
그형께도 저만 이상한 사람되어있더군요.

우리집에 갔다오느냐 집에 못들어갔다.
이것만 알리니.. 제가 얼마나 그쪽집에선 이상해보였겠어요 ㅋㅋㅋㅋㅋ
실상은, 2틀전 바람맞히고, 걔 알바가 9시30분에 끝나서 밤에 싸우느냐고 우리집까지 오게된거고.. 싸우다가 나버리고 어디 뛰어갓다가 내가 들어가니 새벽3시넘어서 벨누르고 울가족 못살게 군 사실은 까마득히 숨기고^^...... 정말 모조리 나만 이상한쪽으로 만들어놨더군요

게다가.. 친구랑 형분이 저에게 묻는 말씀이
"재회를 서로 합의한게 맞냐?"ㅋㅋㅋㅋㅋㅋㅋ...하..
나진짜 어이가없어서... 재회를 합의하에 안하는 커플이 잇나요? 대체 뭐라고 말했길래... 만나자마자 웃고, 만지고 잘지냈냐하고 손잡아주고 담주에 만나서 얘기하자 그러고.....ㅡㅡ

게다가 "왜 못헤어지고있냐. 걔는 헤어지길원했다"
이소리까지... 심지어 어제밤에 남친은 저한테 "한강때헤어지자니까"ㅋㅋㅋㅋㅋㅋ 아니 한강에서 헤어지자했다가, 내가 내계획얘기 하니까 동의하고선, "그럼2년뒤 다시만나자" 이소리 하고 ㅋㅋㅋ 그후에 연애하면서 결혼하자 사랑한다 여행가면 남미에서 보자는둥 별별소리 다해놓고 -_-


5년연애, 이제야 그사람 수준이 보여요.
아직도 순수하게 웃고 사랑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고..
좋은모습으로 다른사람대할게 질투? 억울하기도 하지만
그 사람은 자기여자 하나 못지키고, 방어막으로 쓰는 사람이니까... 나는 최소한 우리가족한테 만큼은 내남자욕은 1도안하고 착한애로 알리고 거짓말을 해서라도 지켰는데.... 이건뭐....26살이 맞나 싶기도 하고 ㅎ

어제부로 속이 더 시원해지고
형과 친구분 한명이라도 오해없이 사실알게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잘살아가려구요.
정말......진짜로.......... 다른사람들 조언들 무시한게 후회가 되요~ ㅎ 다른사람들 말보다 미안하다는 남친을 믿고 따른건데 ㅎㅎㅎㅎ 이렇게 뒷통수를 ...ㅎ
다음 남자에게 미안해서 라도,
내자신에게 쪽팔려서라도! 이젠 안녕하려구요!!!
나는 재회후 6개월간 진짜 모든 사랑 다줘서 후회도 없고.. 사랑을 아예 안받았던 5년도 아니지만, 기분나쁠때마다 선넘는 남자는 노놉이란거! 그리고 자기 방어하겠다고 나 팔아먹고 나만 나쁜사람 만드는 남잔 더이상 아웃이란거!

어제 나한테 "꼭이렇게 까지 했어야 했냐? " 그랬지?
정신차려. 내가 끝까지 너 이해하고 호구로 남길바랬니? ㅋㅋ 그나마 어제 니쌍욕과 죽겟단 협박에 무반응한걸 감사히 여겨...-_-
그리고, 평생 살아봐라! 너 옷가방신발작은선물들
손수만든음식 혼자배고프다고 음식시켜주고 아프면 약싸들고달려가구 매일 너 생각해서 이거저거 다챙겨준 그런여자가 어디 있나!

잘살아라~~ 그리고 그러다 벌받는다! 흥! ㅋㅋ
너자신이 소중하면 나도 소중한 사람이고!
울집에선 내도 귀한딸이다. 쨔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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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때 삼수를 마치고, 처음으로 한 5년 연애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함.제대로 마음 준 첫 연애였고.. 아무것도 모른체 그냥 호기심에 연애를 시작했고, 그 호기심이 사랑으로 변해 5년을 이어갔음.150일 정도 사귀니까.. 1살 어린 남친은 입대를 했고, 나는 기다렸음.그리고 전역하는 순간까지 서로 티격도 많이 되고, 싸움도 많이 했지만 참 행복했음.하지만 전역후 엄청 싸우고.. 또 그다음날 좋아죽고 반복 반복하다가... 한번의 이별과 한번의 재회 끝에 5년의 연애를 이어왔음.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젠, 헤어져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글을 씀.


1) 군대에 있을때 핸드폰을 남친이 주고감. 본의 아니게 메신져 주고 받은 걸 보게 됨.   
남친동기 : 여친이 많이 고생했겠다~  
남친 : 고생은 무슨, 내가 고생했지 여친 받아주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가지고 엄청 싸웠으나... 허세의 일종이라고 하고 넘김. 

2) 전역날 // 전역날 전까지 내가 막 전역후엔 차일것같다.. 이런 소리를 많이하긴 했음..   그래서 좀 싸워있는 상태지만    전역날 보기로함.   그런데 내 남친은 "해병대"임. 해병대 애들 지네끼리 사진찍고 그렇거 있잖슴?   나는 11시부터 기다렸으나.... 남친은 2시에 나타남 ㅋㅋ 그리고 4시에 부산감. (고향이 부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뭐야? ㅠ,ㅠ

 3) 전역후 처음 제대로 데이트 하는 날.(전역 후 약 한달 반 후)   // 남친이 원래 오기로 한 날짜보다 일주일 늦어짐. 이유는 엄마가 반찬을 가지고 가라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전역날 2시간 본걸 끝으로 또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된 나는 너무 화가 났음. 게다가 남친이 그 일주일 사이 지 ㅂㅇ친구들 열명하고 무슨 군대옷입고 지네끼리 놀러가는걸 알게됨.   너무 열받았지만 이해하고 넘김.....    그런데 대망의 한달 반후 만나기로 한날!!! 내가 알바가 6시에 끝난다고 알려줌.   남친은 3시에 서울 도착함. 나는 나를 데리러 오겠지? 하는 생각을 함   그러나... ㅋㅋㅋㅋㅋㅋ
남친 왈   "형 홍삼택배를 받아야 해서 7시에 만나야 할것 같아"   싫다고 했더니 쌍욕함 헤어지자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이건 쪽팔려서 말도 못하겠음 ㅠㅠ    형 홍삼택배 안받으면 큰일나는 것도 아니고.... 하 다행히 나중에 미안하다고 해서 풀어짐..

별별 사건이 다 있었지만, 나도 좀 짜증이 나면 잔소리 하는 타입이고 또 남친이 미안하다면서 받아주고 그래서 넘어감...저런 취급을 당하고도.. 남친 해병대 동기들이랑 술먹고 아파하는게 걱정되서 죽도 끓여가고... 전역한 남친위해 옷도 사주고... 그랬음 ㅎㅎ 또 그렇게 티격태격 싸우면서 지낸 2년간.. 있었던 일임.

4) 부산여행 // 남친 고향 구경 겸 부산여행을 감. 그런데 해운대에서 새벽 1시에 싸움...   그러더니 혼자 어딜 가버림...... 나혼자 자라고 함...   문제는 펜션이 해운대 끝에서 10분정도에 있는곳임.. 엄청 어둡고 무서웠음..   (나는 아파트에만 살았었고... 우리 부모님은 1시되면 위험하다고 데릴러 나오시는 분들임)   무섭다고 했으나 깜깜무소식...........결국 혼자 들어옴.......  

5) 어느날 나만의 시간을 갖고싶다는 남친의 통보.   // 잠수를 타려고 했으나 내가 집으로 찾아가는 바람에 망침.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머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잠시 여행을 다녀오겠다 함.   걱정되니 연락 자주해주고 잘 다녀오라함.   근데.... 어느 순간 잠수를 탔고.... 네이버 카페에가서 글남긴 것을 보니까   다른 여자한테 '저도 경포대인데 같이 사진찍어주며 놀아요~' 하고있음 ㅋㅋㅋㅋㅋㅋ   여자인줄 몰랐다고 했으나... 아직도 이해안가는 점이 있음.   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내일로 카페가서 동행할 사람을 찾는거임??????? 

6) 피자 서프라이즈 한날   // 내 남친은 화전?쪽에 있는 학교를 다님... 서울에서 약 1시간 걸림. 울집에선 2시간   가끔 남친이 불러서 갈때도 있고.. 서프라이즈 겸 갈때도 있었음..   그날을 써프라이즈를 하고 싶어서 피자 배달시켰다고 하고 내가 갈 생각이였음.   남친한테 지하철 역 앞에서 기다리면 된다고 했음. 그랬더니 전화에 대고    "아 ㅆㅂ년아 왜 피자를 시켜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그래 욕이야... 워낙 애가 분노조절 장애가 있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같이 온 동기 형한테 미안해서 형 앞에서 전화에 대고 내게 욕한것임....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화났지만 계속 미안해미안해 이래서 풀림. 

7) 친구들이랑 여행가서 2틀에 한번 연락하겠다는 말   // 남친이랑 대화중에 갑자기 남친이 와나서 내게 쌍욕함...    근데 내가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싸울 기력이 없었음.   그래서 미안하다로 계속 나가니까 남친이 여행가서 2틀에 한번 연락하겠다고 협박을 함.   그러더니 나중에 자기가 아르헨티나를 가야하니 찾지 말라고 잠수탐.   우리집 상황이 안좋아서 의지할 곳이라곤 남친밖에 없어서   부산 집으로 전화를 함. 그랬더니 "우리 부모님이 니 목소리 다들었어~ " 부터 시작해서   "너같은 딸나으신 너희 부모님이 불쌍하다"이러고 또 잠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열받아서 해킹해서 걔 페북에 걔가 한짓 쓰고 빠빠이함. 나도 마지막에 잘한짓이 없었기 때문에...


이별을 하고도 아팠음..4년동안 서로 할 말 못할말 해서안되는 행동들 너무 많이 했단걸 깨닳았고..왜 빨리 이별하지 못했을까 깨닳았고... 또.. 내가 자존감이 없는 사람이란걸 깨닳았음(원래 없었는지, 연애하면서 없었는지는 모르겠음)틈만나면 헤어지자 말하고 잠수타는게 버릇인 남친이였지만,그럴때마다 붙잡아서 이해시켜주면 또 미안하다고 손잡아주던 남친이여서 너무너무 사랑했나봄.그리고 헤어진후 일주일에 "자기가 나쁜남자고 모두 미안하지만 행복했음 좋겠다" 라고 착한남자 코스프레에 넘어간것도 있고...너무 힘들어서 사주,타로에 100만원 넘게 쓰는 내가 멍청해보여서 마지막으로 딱 한번더 죽을힘 다해 사랑해보자 라는 것도 있구....이런저럭 덕에..........
남친과 2월에 헤어지고 3월에 재회했음.
재회하고 어땠냐고?.........................

1) 화나면 쌍욕함... 술먹고선 기분이 안좋아서 내게 전화로 ㅆㅂ년아 ㅋㅋㅋ (다음날엔 기억안난데 ~_~)  
그래도 나는 술먹은게 걱정되서 남친 찾으러 한걸음에 달려감 ㅠㅠㅠㅠ im 호구 

2) 형이랑 같이 자취하는데 형이 아파도 내탓 형이 뭐라해도 내탓. 내가 죽일년임 

3) 자기 불알 친구에게도 나와 재회하는 것을 못알림 

4) 형이랑 외식한다 그래놓고 러닝동아리에서 만난 여자애들과 톡하고 있었음.(외식하는데 자기가 할게 없어서 걔네랑 톡했다함) 

5) 프로필 사진은 지 친구와 지 자신임. (절대 나와 어디 간곳, 내가 준 선물들, 나와의 사진 안올림) 

6) 동아리를 2개 했는데, 둘다 여자친구 있는 것을 알리지 않음.(나 못믿냐고. 사정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그랬음ㅎ) 

7) 부산가더니 나한테 돈좀 보내달라함.. ㅎ  (나는 집에서 용돈 받지 않냐면서.. 우리집돈이 자기돈... 근데 또 미안하다고 말실수라고함) 

8) 남친이 영화관 알바를 함. 자기 밥먹을 돈 없다그래서 저녁에 가서 밥을 일주일에 3~4번 사줄  땐 좋아서 랄랄랄라    근데 알바비가 들어옴. 그랬더니 태도가 바뀜. 영화관 찾아오는것 짜증나고 널 못챙겨줄것같으니 또 헤어지자함. 

9) 친구, 동아리, 알바회식 나가면 연락 두절됨. 

10) 남친이 사귈때는 핸드폰 서로 오픈하자 해놓고... 나중이 되니까 자기 프라이버시라고 했음.. 그래서 6개월간 핸드폰도 서로 안보여주고 믿음    그런데 구글에서 '채팅방숨기기' 어플 검색한거 걸리니까 갑자기 헤어지자함 순간 나도 더이상은 못참겠어서... 뺨이 나갔음.... ...정말 후회중... 

11) 나는 남친과 지난 이별을 끝으로 페북을 못함. 남친한테 이야기 했더니 동아리 일정이 그곳에 떠서 하는거라고 이해해 달라함.    믿었음..ㅎㅎ 5개월 지나고 보니까 러닝동아리에서 어떤 여자애가 만들어준 지얼굴로 된 팅커벨 프사를 떡 하니 올림. ㅋㅋ    (나도 디자인과임. 과거 몇번씩 만들어 줬으나, 한번도 올린적없고. 심지어 프사를 커플 프사로 안바꾸는 이유도 프사바꾸는 법은 몰라서라고함)    만들어준 정성이 고마워서 올렸다는데, 내 정성은???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지우란말에 지우겠다 그래서 이해하고 넘김.......     그런데 왠걸 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애들하고 좋아요 누르고 댓글쓰고 돌아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페북 안한다더니 ㅋㅋㅋㅋㅋ 

12) 친구 만난다고 거짓말치고 동아리 나갔다가 걸림. 너무 많아서 기억도 안나는데 별별 거짓말을 다함. 거짓말 원인은 나임... 내가 뭐라그럴까봐 거짓말 한거래 ㅎ

 13) 자기가 잘못해서 내가 잔소리좀 하면 갑자기 부엌칼 꺼내서 자기 죽겠다고함.....(본인도 분노조절장애 있는 거 앎) 

14) 나랑 싸우다가 울집 앞에서 밤새게 된적이 있음. 새벽 2시에 갑자기 화난다고 또 어디로 뛰어감. 2번까지는 기다렸음. 그러나 3번이 됬을땐 나도 무섭고 걍 집에옴    그랬더니 새벽3시에 울집 초인종을 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15) 화가나면 침도 아무데나 뱉고 한밤중에 소리 땍땍지르고 정신없음... 뭔가를 부시고 치기도함  

16) 지금도 잠수중~_~ 어제 6시간 바람맞히고 잠수중~~~~~     내가 예전엔 잠수타면 기다려도 봤고 찾아가보기도 했고... 다해봤음..     기다려주니까 자기 볼일 다보고 미안해~ 이말에 그냥 넘어가 주기도 했고... 찾아가서 잡아온적도 있고..    이젠 잠수타는동안 메크로 걸어서 계속 전화하는 괴물이 되어있었음...     (갑자기 연락안되서 참고 기다리다 찾아갔더니.. 지친구랑 전화통화하며 껄껄대는 모습을 본 후로 못참겠음) 하.......



이정도?뭐 나도 5년 사귀면서 올바른 모습만 보여주진 않았고, 선을 넘은 적도 많았음.다만, 첫번째 이별후에 많은 것을 느껴서 선을 넘지 않았고 잔소리도 줄이고 넘어가주는적이 많았음.그런데 6개월이 지난 지금.. 점점 내 손에서 뺨이 나가고... 나쁜소리만 많아지고.. 괴물이 되어가는것을 느낌..너무 힘들어서 고민고민 끝에 담주에 해외로 나가기로 함. (3개월 쯤에 계획했지만, 헤어지고 가야한단걸 확고하게 느낌)

너무 사랑했고, 어쩌면 내 모든걸 희생해서라도 행복을 주고 싶었던 첫번째 남자였던듯.하지만 모든것을 다주고 난뒤 돌아보니, 나는 점점 더 호구취급이 되어있고.. 너이면 안된다는 사실을 너무 깨닳았네.아직도 너 옆에 다른 여자가 있으면 화가 날것 같고, 너의 사랑은 내가 받고싶지만 .. 너 옆에 있다간 내 미래가 행복하지 않을것 같아서.. 그리고 이 많은 일들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사랑한단이유로 너와 함께 할까봐.. 나중에 먼훗날 내가 보면서 덜 아파하고 더 행복한 사람으로 거듭날수 있기를..
이 글이 나를 위해 쓴글이여서 너의 나쁜점만 부각시키는 것같아 미안하고... 또 너 얘기를 함부로 글올리는 것 같아서 미안해. 그렇게 사랑했던 너인데 .. 너는 내게 몹쓸짓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사랑을 받은게 느껴졌었고.. 서로 사랑하는걸 알았으니까... 그랬던 너를 처음으로 여기에다가 흉을 보고 있어.. 내사람이여서 지금까지는 아무에게도 못했던 이야기들..여기다간 얘기해두려고.. 정말 미안해..  넌 내겐 착한 사람이였어 그래도. 항상 져주려고 하고, 또 미안해란 말도 잘해주고 ..근데 착한 쓰레기였던것 같아. 그래서 이젠 너는 어떻게서든 버려야할것같아 미안해   


아 그리고.. 여성분들! 궁금한게 미안하다고 말하면잔소리는 하면 안되는건가요?미안하단 소리 하나로 모두 용서가 되시나요?                        
추천수2
반대수15
베플쿨몽둥기|2016.08.12 15:53
아 ㅅㅂ년아 피자 어쩌고 할때 글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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