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20대 여대생입니다.
어제랑 오늘 꿈을 너무 선명하게 꿔서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은데요,
첫번빼 꿈은 별 거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버스 정류장에 서 있는데 제 동창이 빨갠색 리본으로 포장된 하얀색 박스를 저를 사이에 두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오빠가 저보고 자길 알지 않냐며 물었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교사셔서 "아 저희어머니 제자세요?"
이라고 물었어요. 그런데 정말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 딱 순간적으로 알았어요.
그 사람 이름이 주시연이라는 것을.
그런데 주시연은 제가 꿈에서 본 잘생긴 오빠가 아니라 제 대학 동기입니다. 꿈에서 깨고나서 이 장면이 제일 선명하게 기억났어요
방금 꾼 두번째 꿈은 제가 혼자서 영화보는걸 즐기는 편인데, 제가 부산행을 다시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저는 부산행을 다시 볼 마음은 없어요.)장면이 끊겨서 기억나긴 하는데 기억나는 대로 써볼게요.
일단 저는 부산행을 전에 한번 봤다는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당시 했던 생각들은
"이 영화가 끝날때 쯤에 좀비 소동도 끝나 있겠지"와
"저번에 이 영화봤는데 출구에서 얼마나 가까이 있어야 탈출하기가 쉬웠지?" 였습니다.
마치 제가 관객이지만 영화에 출연하기도 한다는 듯이요.
영화를 보기 전에 제가 세미나 같은 걸 들으러 갔는데 잘 듣고있다가 제 뒤에서 한명이 좀비 되기 직전 처럼 으어어어 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전 그 모습을 보고 밖을 나왔어요. 밖을 나왔는데 좀비 습격이 진행되면서 저는 계단을 몇명의 친두들과 함께 뛰어 내려왔습니다.
가지 못하게 막아놓은 3층으로도 내려갔고,몇층 인지는 모르겠지만 고개를 돌려보니 두 노인의 형상이 어둠 속에서 보였습니다. 둘은 대화를 나누었고, 저는 제 아이폰을 떨어트려 파편들을 제 가방안으로 집어넣었습니다.
그러던 중 둘 중 한명이 좀비가 된듯한 소리를 들었고, 저는 재빨리 파편들을 다 담아 다시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저는 바닷가에서 아직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과 마주 할 수 있었습니다.
좀비를 처치하고 계단을 올라오고 있는데 그 중 한 오빠가 이 사태가 끝나면 우리 함께 하자면서 저에게 진한 키스를 했습니다. 물론 저도 거부하지 않았고요.
그런데 좀비 한마릴 피해 뛰다 보니 저는 영화관 겸 도서관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도서관 책장을 이용해 피하며 좀비와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그 좀비를 따돌리고 저는 영회관에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영화가 시작하질 않았습니다.
저는 제 폰이 없어서 결국 새로 표를 사기로 했는데, 거기 표 아주머니와 대화하게 되었습니다. 노트북에 직사각형이 여러개 있었고 시간이 적혀있었는데, 이게 뭐냐고 물으니 시작시간이라고 했습니다.
그 언니는 제 신용카드를 받으며 언니가 잘해결해주셌다고하고, 11시 50분에 시작해 한시 반에 끝나는 영화를 10번자리에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전 온 몸에 땀을 흘리며 일어났습니다.
개꿈이면 개꿈일 수 있지만, 제가 선명하게 기억나는 꿈을 거의 꾸지 않는데 이틀 연속 이래서....
톡커님들께 의견을 구하고 싶어 올립니다.
어떤 말도 괜찮으니 듣고싶어요ㅠㅠ꿈 해석에 능하신 분들이라면 더 감사하구요. 길고 글주변 없는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