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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어제 엄마 때렸다

ㅇㅇ |2016.08.14 18:49
조회 142 |추천 3

시;발놈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2살 어린 동생하고 보고 있는데 갑자기 뭐 던지는 소리 나서 달려갔음 근데 동생 질질 짜고 있고 아빠가 엄마 머리를 뒤로 팍 밀치더라 미친놈 진짜 _같은 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놈 이게 뭐 때문인지 아냐ㅋㅋㅋㅋㅋ 예전에 할머니집에서 엄마가 갈 때마다 친가 구성원 예를 들어 큰엄마 고모들이 엄마 못 살게 굴어서 엄마랑 나 울고 그 후로 할머니집 엄마는 안 가고 나랑 동생이랑 아빠만 가는데 아무래도 엄마를 못 살게 군 곳인데 내가 가고 싶겠냐 나는 가기 싫은데도 꾹 참았음 안 간다하면 아빠라는 시;발년이 미쳐 발광을 하니까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번에는 자고 온다는거야 그래서 안 자면 안되냐고 꼭 자야하는 이유가 뭐냐고 이번 달에 한 번 갔다왔지 않았냐고 하니까 그 미친놈이 소리지르면서 그거 하나도 못해주냐고 자기는 너네를 위해서 열심히 일 하는데 너네는 집에서 빈둥거리기만 하고 그거 하나도 못해주냐고 지랄염병을 떠는거임 그 미친놈이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아빠라는 이름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나도 알음 하지만 그 시;발놈은 내가 유치원 다닐 때도 엄마랑 싸우고 자기 방 안 만들어줬다고 나랑 내 동생 방의 장난감 책상 가구 이런거 다 집어던지고 했었던 또라이라 신뢰감이 가지도 않고 같이 어디 가기도 싫음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그 미친놈은 미쳐날뛰고 엄마 집어던지고 동생이 막으려하니까 동생한테 때리려는 시늉하면서 손 올리길래 내가 하지말라고 진정하라고 했음 엄마는 계속 바닥에 내동댕이쳐져도 일어나서 따지고 또 던져지고 시;발ㅋㅋㅋㅋㅋㅋ 옆집에 우리 학교 애 사는데 진짜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라 아무렇지도 않았다 걔랑 나랑 친했을 때 우리 얘기하는 소리도 다 들린다고 그랬었는데 진짜 그런거 생각하면 그냥 그 미친놈 죽여버리고 집 나가고 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말리고 아빠는 일어선채로 나는 앉은채로 애써서 협상하는데 그 미친놈이 나를 내려다보는 시선 그 _같은 시선 계속 쳐다보니까 이상하게 눈물이 나더라 그래서 울면서 애써 이성을 찾으면서 얘기하는데 엄마가 그만하라그러고 동생도 질질짜면서 그만하라고 그러는데 진짜 그 씨;발년만 없었어도 내 세상의 반절의 고통이 없어졌을거야 아빠라는놈이 내가 학원때문에 자기 싫다고 한건데 학원이랑 다 다니지 말라고 끊을거라고 지랄염병을해서 내가 방 들어가서 공부하는 척 하는데 엄마가 내 방 문을 닫고 안방(동생있는방)문 닫더니 거실에서 아빠랑 얘기하더라 내가 혹시 엄마 또 맞을까봐 공부하는척 숨죽이고 그 대화 듣고있는데 동생은 또 얼마나 울고 있을까 생각하니까 나도 울음터짐 얘기 들어보니까 우리 엄마랑 아빠랑 초혼이 아니고 재혼이었음ㅋㅋㅋㅋ 내가 16살 밖에 아니지만 그만큼 살면서 그것도 몰랐던 내가 병.신같고 멍청하고 한심하더라 아빠는 자기 친구가 엄마를 소개해준것도 가지고 놀으라고 소개해준거고 자기가 업소(쉽게 말해 창녀들집합소)다닌적도 있고 자기랑 어떻게든 엮여보려고 난리치는 여자들이 한둘이아니라고 그럼 솔직히 그 미친놈이 얼굴 잘생겼고 목소리 좋다는 소리 엄청 듣거든 그래 겉모습만 멀쩡하지 속은 진짜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또라이임ㅋㅋㅋㅋ 아무튼 내가 어른들 대화하는데 끼기도 좀 그렇고 그냥 퍽 치는 소리라도 나면 나가려고 ㅂ비록 운동도 안해서 약한 여자애지만 도움이라도 주고 같이 맞기라도 하려고 기다리고 이ㅛ었음 그렇게 대화를 한 40분~1시간한거같고 대화 끝나고 다음날 아빠는 나랑 동생 깨우다가 그냥 혼자 할머니집갔고 엄마가 이제 진짜로 아빠랑 이혼할수도 있다고 그러는거임 나랑 동생 어릴때도 이혼한다는 말 몇번 했었는데 그 때는 이혼에 대해서 엄청 부정적이고 어려서 그냥 울고 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제 하는게 더 나을거같다는 생각도 들고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더라 지금 아빠는 할머니집에있고 엄마는 외할머니랑 전화하다가 훌쩍이는 소리 들렸어 ㅁ멍청한 동생은 뭐가웃긴지 티비보면서낄낄거리고 그냥 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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