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하기까지 윤기삶이 유독 파란만장했다는건 어렴풋이 알고있었는데 이정도일줄이야;;
우울증에 대인기피증에 화장실에서 잠도자보고 열댓명이서 투룸생활에 밤엔알바 낮엔 연습.
그거때문에 학교등교시간도 달랐다고 하니까 학교에서도 잘 적응하고 즐겁게 다닌것같진 않고....
거기다 춤추는앤데 배달알바하다 어깨박살에 자살기도까지...
이모든걸 겪은게 고작 10대 고딩때라니... 나진짜 뻥안치고 입딱벌리고봤다. 나라면 견딜수 있었을까..? 이걸 다겪고도 이겨내줘서, 나쁜선택 안하고 우리곁에 와줘서, 이렇게 강인하고 멋있는 사람의 팬이라는게 너무 영광스럽다.
3년동안 수많은 악플, 날 잘 모른사람들이 지껄이는 욕들 다 들으면서 얼마나 말하고싶었을까. 얼마나 참고 울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