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6개월째 커플입니다. 여자친구와 4살차이구요. 제가 연상입니다.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1년차에 여자친구와 관계 3번 정도 맺었습니다.
그 이후론 여자친구가 자기는 결혼할 때 관계를 가지고 싶다고 관계를 거부를 하더라구요.
제가 당황해서 물었습니다.
왜 거부하냐고 하니 자기는 원래 혼전순결주의라
전에 맺었던 관계도 조금 후회된다며 저한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솔직히 혼전순결 안믿습니다)
그래서 혈기왕성한 제 입장으로는 서운하기도하면서 한편으로는 나를 별로사랑하지않는건가? 괜한의심이 들더라구요
좀 열받아서 이럴거면 왜 애초에 관계 맺은거냐고
내가 싫은거네? 물으니 그건또아니래요.
답답하기도 하지만 일딴 저혼자만의 주관적인 생각들을 접고 결국 여자친구입장에서 생각하며 앞으로의 성관계에 대해 배려했습니다. (관계 안하기로)(결혼전까지)(요즘같은 이세상에...)
또한 1박2일 여행을 가더라도 껴안고 키스정도 손정도잡고 궁디팡팡정도만요. 때론 갑자기 불타오르면 스킨십강도가 강할때는 있는데 여자친구가 피하진않아요.
하지만 저도 모르게 관계모드 들어가면 여자친구가 놀래기도하고 저 또한 흠칫하며 바지를 다시 올리기도합니다. 여자친구와의 약속때문에요. 저도 당연히 강압적으로 관계맺기도 싫고 여자친구가 준비되었을 때 하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구요.
왜냐하면 막 성관계를 구걸하고 싶지는 않아요.
자존심도 상하구요. 더구나 저는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기전 전 여친들과는 속궁합이 정말 잘맞았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들이랑 결국 헤어지고 지금 속궁합이 썩 좋지않은 여자친구지만 이렇게라도 만나고 있는걸 보면
섹스라는게 남녀관계를 좌지우지하지는 않는다라는걸 배우긴했죠. 한편으로는... 걱정도되구요 속궁합 무시못하니깐요.
진짜 먼가 답답하더라구여.
후...
저는 피가 끓고 뜨겁게 사랑하고싶고 그렇지만
여자친구는 그냥 자기몸보호하기바쁘더라구요.
너무겁도많고 걱정도많고 의심도많고 계산도 많이하구 그래요 성격이... 오죽하면 저희집이사갈때 평수물어보고 부모님 머하시냐 오빠잘사냐 물어볼정도니깐요.
한번은 제가 학생시절 돈없을 때 1인당 10000원하는 식당들어가니
여자친구가 센스없다며 어떻게
이런식당오냐고 구박하더라구요
(2호선 신도림 테크노마트내 식당)
제 입장에서는 열이받았습니다.
저는 그래도 없는돈 탈탈 털어가면서
식사대접에 영화티켓도 예약하고
걷는거 싫어해서 택시비도 제가내고
당시 날이 무척더웠는데 여자친구는 카페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달랑
하나사서 갈라먹자그러고 저는 좋다했지만 빨대 두개로 먹자했을 때 그냥 집갈뻔했습니다.
회사들어가고 신입때
1박2일 여행갈때도 렌트 안하냐며
어쩌고해서 렌트했는데 여자친구가 지가
운전하겠다고 까불다가 박아놓고 짜증 화는 저한테 다 풀고 저도 스트레스받고
(당시 여자친구가 오빤 차도없냐며 면박했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이 여자친구보다 더잘삽니다.
(토지재산만해도 15장 이상 갈겁니다. )(거주지 본가 그리고 자취 전세집 제외)(서울사는 여자친구는 전혀모릅니다 저희집이 지방이라 그냥 자기집보다 못사는줄압니다 ㅋㅋ 제가 검소하거든요)(저 또한 여자친구한테 알려줄이유도없구요)(결혼할지도 안할지도모르니)
여튼 과거의 흔적들을 돌이켜보니깐
요즘 들어서 생각이드는게 여자친구가 나와의 미래를 생각했을 때 성관계든 스킨십이든 결혼이든 길이 재듯이 떠보는건가 싶기도하고
의심이 드는 요즘입니다.
과거 회상이유가 단순히 성관계문제 뿐만아니라
스킨쉽도 강한것도 싫고 가벼운건 좋다 그러고
요즘 들어 데이트할때도 귀찮아하고 그러네요.
웃긴게 만나면 또 좋아하는데 헤어지고나면 또 그저그러려니해요. 그리고 너무 여자친구가 게을러요. 편안한것만 생각하고...
전 간절함 설레임 이런건 안바래요
그저 저는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
그리고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원해요.
여자친구가 가지고있는 계산적인 마음들이랑은 좀
맞지 않는것같아요.
제가 친구들이랑 술한잔하고 속마음담아둔걸 두서없이 여기에 써봅니다.
20대 30대 여성분들 조언좀.
제가 문제인건가요
여자친구가 문제인건가요
문제가있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상한글은 삭제해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