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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저 좀 욕해주세요

난정신병자야 |2016.08.23 05:07
조회 389 |추천 0
1년 가량 사귀던 남자친구와 나쁘게 헤어졌다고

한달 반 전에 글 썼던 적 있는 사람이예요.



같은 취미, 게이동생, 바람, 미친년, 폭행... 기억 하시는 분 있으려나요


시간이 꽤 지난것 같은데도 여전히 너무 힘들어요


그 사이 많은 일이 있었어요.


기절해서 실려가보기도 하고,


밤마다 술도 마셔보고,


게이 동생이랑 괜히 친하게 지냈나...싫다 할 때

이해 바라지 말고 거리 둘 걸 후회도 하고,


같이 키우던 고양이 돌려준다더니

차일피일 미루길래 불안해하던 와중에

상처 투성이에 뼈만 남아서 돌아오기도 하고,


같은 취미 크루 사람들(지역 내 가장 큰 크루... )에게

인사했다 외면 당해서 그 사람들 갈 때 까지 기다렸다가

혼자 숨어 해야 하기도 하고,


2년간 키우던 게으르고 겁많은 내새끼인 고양이를

저 교통 사고 났을때 2개월 맡겼는데

턱 돌아가고 앞발은 평생 절게 된게

정말 냉장고에서 떨어져서 그런건가 의심도 해보고,





근데 제일 큰 일은 자꾸 좋았던 때가

생각 나서 저를 좀먹고 있는거예요.


왜 나만 이렇게 당해야하나 같이 엿먹이고 싶어서

페북에 저격글 올리고 싶기도 하고,

그냥 다 피해서 딴지역가서 맘편히 살고 싶기도 하고...

3시간후에 일어나야 하는데 잠이 안들어요...



욕 좀 해주세요. 제가 허튼 짓 못하게.

제가 제 잘못 알고 반성할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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