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를 땄어요.. 같은 여자분을ㅠㅜㅜㅠ
전 19살이구 야자끝나고 지하철타고 집오다가 너무 이쁘고 청순하고 그런 여자분을 봤는데 무거운 짐때문인지 노약자석에 앉아계시더라구요
근데 옆에 할아버지께서 자꾸 툭툭 치면서 말거시는데도 계속 웃으면서 잘 받아주시고 그러는데 걍 왠지 모르게 저혼자 설레서 귀엽다.. 이러고 있었는데
같은 역에서 내려서 다른 출구로 나가시는데 저도 모르게 막 다가가서 친해지고 싶다고ㅋㅋㅋㅋ 번호좀 주실수 있냐고..물어봤어여..ㅠㅜㅜㅠㅜㅠㅜ
막 당황하시더니 웃으면서 번호 주셨는데...진짜 심장터지는줄 알았어요 너무 이뻐서..
방금 문자 쪼꼼 했는데 남친없고 22살이시구..몸이 안좋아서 휴학중 이라구.. 더 알고 싶었는데 뭔가 실례인것 같아 못 물어봤어요.
아진짜 제가 이런적도 처음이고 그냥 충동적으로 한 행동이라 저도 지금 이게 뭐지 싶고ㅋㅋㅋㅋ
평소에 제가 동성애자인지 이성애자인지 딱히 생각해본적도 없고.. 저는 또 좋아하는 남자연예인도 있거든요
저 동성애자 인거에요? 엄청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도 있는데 양성애자인가..?
근데 그분 생각하면 진짜 이성한테 설레는 것처럼 좋아서요.. 진짜 졸업하면 엄청 들이대고 잘해줘서 연애하고 싶고..ㅋㅋㅋ 으아아 진짜 모르겠어요..
조언..같은거 부탁드려요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