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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조언좀 해주세요

주륵 |2016.08.28 01:44
조회 228 |추천 0

안녕하세요 연애를 1년 조금 넘짓 하면서 슬슬 고민이 생겨

 이렇게 글을써봐요현실적인 충고를 많이 해주셨으면해요.

 

안녕하세요 연애고수님들! 나이는 20대 초반이구요 4살 연상 남자친구랑 1년 넘게 만나오고 있습니다.저희 집은 조금 보수적인 면이 있어요.부잣집 딸은 아니지만 자라오면서 돈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었어요저는 평소에 용돈을 달라하는 성격이 아니라 사고싶은 물건이 있다거나 필요할때만 조금씩 부모님께용돈 타서 쓰는 스타일이었어요.

 

 

 

조금 짠하긴 하지만 모든 부모마음이 다 그렇듯 저희 형제들한테는 항상 돈이 부족하면 말해라. 돈없이 다니지말라, 돈이없으면 빚을 져서라도 주겠다 라는 마음 가짐이세요.

그만큼 자식들한테는 돈걱정 시키고싶지 않으신.마음이 크신거죠그렇게 저는 사춘기도 특별한 일 없이 잘 지내오고, 학교등록금 현재까진 다 내주시고 돈걱정없이 자라왔습니다 (학교 등록금을 내는게 부의 상징이라는 말은 절대 아니에요!)

부모님한테 용돈을 자주 그리고 많이 타서 쓰는것 같아 죄송스럽기도 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꼭 호강시켜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의 경제상황이 다 같지 않은게 당연하듯,

 현재 남자친구의 집안 사정이 많이 좋지 않은것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 알게 되었을땐 짠하기도했지만 열심히 살기도 하고,

 사랑하기만 하면 되지 돈이 중요한가 싶었어요. 돈은 여유로운 사람이 조금 더 내면 되는거지 라는 생각에 데이트 비용도 제가 조금 더 많이 내는 편이구요

 선물도 이것저것 자주 사주는 편이에요. 남자친구는 얼마나 착한지 저에게 항상 미안해하고 고마워해요.사랑하는 애인이 돈이없다고 헤어질 생각은 전혀없고 그렇다고 싫어지는것도 아닌데, 혹여나 미래에도 경제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으면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자친구도 학생때까지는 한달 용돈 50정도 받을만큼 집이 부유했다고해요 이후 아버지가 하시던 사업이 힘들게되고 좋은 집 놔두고 평수가 작은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해요.집에 차가없고, 딸린 방없이 거실만 있는 원룸같은 오피스텔에서 가족끼리 지내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알바 틈틈히하면서 돈 스스로벌고 부모님에게 손벌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제 눈에 너무너무 이쁘게보여요. 싸워도 이성문제로 싸운적은 일절 없고 그만큼 많이 사랑하는데 미래에 결혼을 앞뒀을때에도 경제사정이 나아지지않는다면걸림돌이 될까 무섭고 무서워요..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을 둔 부모님들 마음은 내 자식이 결혼해서 고생하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니까요.. 

 

 

 

저도 여잔데 다른 여자들처럼 비싼것들이 아니더라도 선물을 받고싶은데 남자친구는 해주겠다는데도오히려 제가 미안해서 필요없어~나중에사줘~ 라던가 아니면 내가필요한거니까 내가살게!라고 말하거든요저의 이런 행동들이 오히려 남자친구 기죽이는 행동인가..하고 걱정도되고요저 올바르게 연애하고 있는것 맞나요? 현실적인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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