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친구가 다른친구가 생기면 불안해요
다른 친구들이 다 그런건 아니고 한명한테만 그래요
A라고할께요 얘는 진짜 저희엄마랑 A네 엄마랑도 잘아는 사이여서 어린이집부터 지금 다니는 중학교 까지 같이되서 지금도 같이 다니고 있어요
제가사실 초등학교때 새친구를 못 사겨서 걔랑 항상 다른반인데도 그애랑 그나마 좀 오래봤던 애 2명이랑만 다녔어요 사실 새친구를 사귀어보려고 하지 않은건 아니에요 친해질려고 해봤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사실 저희 오빠가 다리가 일반 사람들같이 자유롭지 않아요 한쪽다리 근육이 덜 발달되있고 골반의 위치도 정상은 아니에요
오빠랑 같은 학교여서 친구들이 오빠를 보면 자연스럽게 저와 멀어지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어렸으니까요 어느날은 싸웠던 남자애한테 '너희 오빠도 장애인이니까 너도 장애인이고 너희 엄마아빠도 장애인이야'라는 말도 들었어요
그때 저는 어렸고 지금은 괜찬지만 다른 아이들보다 키 몸무게도 미달 이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책상에서 혼자업드려서 울었어요
그때 담임이 쓰레기고 뇌물 밝히는 년이라 저희집 형편이 오빠 수술 때문에 어려워서 저는담임 눈밖에 나있었죠 그래서 다른 쌤은 다른조취도 취하지않고 저에게 사과도 시키지 않은채 그애와 몇마디 나누고 끝났어요
오히려 혼나는건 저였어요 너는 애가 왜 그딴걸로 울어서 00 이를 울리냐고 그후로 전 다른애들 밖에서 겉돌았어요 그게 트라우마가 됬는지 친구도 쉽게 못사귀고 내성적이고 작은거에도 쉽게 움츠러드는 그런 성격이 됬어요 왕따 은따도 당하고요
그래서 지금은 꽤 나아졌지만 작은거에 상처받는 그런 성격은 고치지 못하겠더라구요 몇번은진짜 믿었던애들이 제 뒷담도 까고 배신도 당하고 그래서 그런지 너무 불안해요 A가 나말고 다른애랑 더 친해지면 나는 어쩌지? 또 예전같은 일이 생기면 어쩌지 나는 또 혼자가 되나? 이렇게요
깉은반이라서 항상 등하교도 같이하고 학원도 같이가는데 같은 학원에 다니던 애가 A옆반이라서 자꾸 신경쓰여요 왠만하면 않그러는데 자꾸 우리반에오고 저랑 같이 있으면가운데 들어와서 갈라놓고 오늘 청소구역인 교무실 에서 A는 분리수거고 저는 창틀청소라서 제가 더 오래걸리는데 자꾸A한테 쟤 언제끝나냐고 눈치주고
맘상해서 2층교무실에서 내려오고너무 속상해서 미안하지만 교실에 다무시하고 들어가서 놓고온 책 가지고오는데 먼저 걔랑 걸어 가더군요
배가 아파서A한테 버스타고 가자고 했는데 말이죠
제가 이상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