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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후벼파기(톡선 충격적이네)

ㅇㅇ |2016.09.04 11:24
조회 200,485 |추천 1,249

탈퇴를 겪어보지 못한 가수와 팬들은 모르겠지.
우리가 14년도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탈퇴한 멤버와 엮인 안티글을 봤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어.
그 멤버와 백현은 엑소 내에서도 가장 친한 친구였고 팬들마저 소고기즈라며 부르던 애들이었는데.
팬들이 애써 기억하지 않으려던 이야길 저렇게 꺼내야했을까.

우선 논란이 된 움짤이야

그리고 이 날이 무슨 일이 있었던 날이냐면
https://youtu.be/FFtcfG4tH-w
내 입으로 얘기하기 부끄럽지만 이런 장난을 하고 있었던 날이고ㅋㅋㅋㅋ
저거 관련 영상 찾으면 풀있으니까 그건 알아서 찾아.

심지어 이렇게 탈퇴 후 타둘이 중국 인터뷰에서 지가 해명도 했고.

-

큰 빽과 어울리지 않는 무명시절부터,
엑소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13년도,
대세 반열에 올랐지만 연차와 어울리지 않는 탈퇴, 열애 다 겪고 다른 사람들이 엑소보고 반짝 빛났다 사라지는 별이라고 했던 14년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물로 땅을 다지고 버티며 이제야 우리에게도 봄이 왔구나 싶었어. 상을 받고 기록을 세우면서도 너무 벅차고 고마워서 또 울었던 15년도.

우리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누구보다 이 자리의 무게를 잘 아는 건 엑소와 팬들이야.
수 없이 대상을 휩쓸어도 아직도 조마조마해하고 매번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애들이야.
대상받은 시간을 기억하던 수호가 매 순간이 소중하다며 매 순간을 기억하겠다는 애들고.
라디오에서 실수로 12명이라는 말을 언급했을 때 어색하게 웃으며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애들이고.
괜찮다며 서로를 다독이는 애들이야.
수호가 14년도라는 말을 했을 때 아직 많이 힘드실텐데 괜히 얘기했다며 또 죄송하다고 고개 숙이는 애들이야.

전혀 잘못한게 없는데 콘서트에서, 시상식에서 죄송하다고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웃었어'
우는 걸 힘들어해.
모두가 우는 콘서트 장에서 엑소만큼은 눈이 그렁그렁해선 '웃었어'

팬들한테 '영원하자'라는 말을 못해.
영원할 순 없지만 '오래가자'라고 말을해.
팬들이 영원하자며 구호를 연호하면 또 그냥 '웃어'

힘든 시기에 멤버들이 작사, 작곡한 팬송 '약속'은 부제가 (exo 2014)야.
팬이 아닌 사람들은 그냥 좋은 노래라고 생각하지만 팬들은 그 노래 듣고 울어.

이제야 엑소가 눈물 없이 웃기 시작했어.
이제야 영원하자는 말을 할 수 있게 됐어.

어차피 엑소까기 위해서 매일 매일 베댓조작하며 톡선 올리기 운동하고 있는 건 알지만
팬들은 더 굳건해질테고, 서로를 다독이며 이 자리 버틸거야.
우리가 맏형 시우민 군대가기 전까지 대상 안겨주겠다는 말 괜히한거 아니야.
힘들겠지. 어쩌면 불가능한 일일지도.
우리는 3년연속 대상 가수 타이틀도 고맙지만. 더 오래 버티는 가수와 팬이 될거야.
지긋지긋할 때까지 물고 매달릴거다.

-

봄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가을이 찾아올 줄 누가 알았겠니.
혹독한 겨울은 짧을 수도, 길 수도 있지만, 같이 부둥켜 안으면 또 봄이 오겠지.

추천수1,249
반대수285
베플ㅇㅇ|2016.09.04 11:54
엑소 까임 계보 12년도 - 에스엠에서 유일하게 망한 아이돌이라고 까임 13년도 - 회사빨, 얼굴빨, 팬빨이라고 까임 14년도 - 신인주제에 벌써... 이제 지는 별이라고 까임 15년도 - 후배들한테 대상 양보 안한다고 까임 16년도 - 이제 깔 것도 없다 끌올 끌올 끌올 끌올
베플ㅇㅇ|2016.09.04 11:39
2012년도부터 지금 2016년까지 꾸준히 이러는거보면 엑소가 진짜 정상에있긴 한가봄 거의 4년째 까는중인데 안내려가니깐 맨날 저러는거지 1도타격없는데
찬반ㅇㅇ|2016.09.05 16:41 전체보기
오글거려..으휴 이시간에 너 키워주신 부모님한테 효도나해라 한심하게 뭐하냐;;; 아이돌한테 너무 감정이입해서 살지마 적정선이 있어야지 맴버탈퇴로 무슨 자기인생 탈퇴당한마냥..;;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아이돌 배신 탈퇴에 이런자료모으면서 슬퍼할까? 아직 어려서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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