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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나한테 반말하는 아주머니..

방탈ㅁㅇ |2016.09.06 17:27
조회 2,359 |추천 0

건대역에서 장한평을 가기 위해 버스에 올라 탔습니다.

아침까지만해도 잘 되던 교통카드가 오후에는 애를 먹여서 진땀 나서 혼났네요.

버스에는 앞문쪽에 단말기 하나 있고 뒷문쪽에 양쪽 하나씩 총 두개 붙어있잖아요.

오십대이상으로 보이는 한 아주머니가 뒷문 단말기쪽 두사람 앉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나는 앞에서 카드 댔더니 안되서 뒤에 와서 이리 저리 대보고 있는데 이 아주머니가 자기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갖다대더니 나한테 하는 말이  "되잖아" 이럽니다.

(같이 올라탄 아주머니)

나를 언제 봤다고 처음 본 나한테 말을 짧게 하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반말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어야 될까요? 그 아주머니는 나름 나를 도와줄려고 한것 같은데 무슨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아침에 카드가 낌새가 조금 이상하기는 했지만 잘 되길래 그런대로 되길래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후 되서 이렇게 속썰일줄이야..

카드가 고장났는지 오후에 올라탄 버스에서 계속 속썩이다가 한참을 이리저리 대보니 결국에는 됐는데 나는 진땀나서 짜증나는 상황인데 그 아주머니는 내가 젊은 사람이라고 반말해대고.

내 나이 알면 바로 꼬리내릴 여자가.

경우가 왜 이렇게 없는건지...

여러분들은 처음 본 사람이 즉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반말하는거 아무렇지들 않으세요?

내가 그 사람보다 젊건 아니건 처음본 사람이 반말 나오면 당당하게 그 자리에서 반말하지 마세요? 하고 말들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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