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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모 진짜 _같다ㅋㅋㄲ

ㅎㅎㅎㅎ |2016.09.06 20:35
조회 92 |추천 0

고3이면 알꺼야. 왜 2학년 말에가면 고용부?인가 정부기관에서 막 적성검사같은거 함. 평소난 수학 더럽게 못하는 애였거든.. 근데 공간지각능력/심상회전능력, 그니까 도형은 최하가 나오고 수리력은 하가 나온거야. 도형쪽은 수학보다 더 못한다고. 근데내가 지금하는건 도형쪽임. 설계.. 난 분명 전산회계쪽이 괜찮을거같다고 했는데, 물론 둘다 못했겠지만. 엄마가 억지로 날 설계로 넣었음. 설계안하면 기술교육받을필요 뭐있냐고. 3주?를 시달림. 아침밥안주고 용돈도 안주고 학교까지 30분을 걸어감.(신호잘걸려서 30분) 도저히 못하겠는거야. 게다가 수당나오는 통장은 자기통장으로 해놓고ㅋㅋㅋㅋㅋ 지가 내수당관리하겠단거지. 그래서 내명의통장으로 그 서류 바꾸고 결국 설계옴. 역시나 않맞음 여자하나도 없고 이건물에 여자선생님 2분 제외 하고 여자는 나하나임.. 내가 왜 이걸하고 앉아있나싶고. 지금은 그냥 내 반년 다 버린기분이야.. 수업분위기 엉망에 교사들은 꼴에 교사랍시고 학생편애에 머리쥐어박는선생도 있더라. 수업을 못따라가니까 당연히 시험은 봤지만 자격증하나 못따고. 그리고 itq에 파워퍼인트에있는 그런도형은 왜만드는지 모르겠음!! 그냥 하소연이야.. 이 외에도 지금 수당(교통비+점심값+훈련비)들어오는거 반이상 적금붓는다고(적금통장실물못봄) 가져가심. 나한테있는 10만원은 내 샴푸값(내머리지성두피라서 일반샴푸못씀)이랑 교통비5만원.... 진짜 하고나면 남는거 만원좀 넘나...?
홀랜드 검사도 S사회형 A예술형 나왔거든...ㅠㅠ

그냥 니들은 니들이 하고싶은거 했으면 좋겠어. 너희들 부모님이 이거하란다고 이거하지말고. 하란거해서 잘되면 좋긴좋아. 하지만 선택하고서 그 책임은 부모가 져주는게 아니거든. 난 선택은 엄마가하고 책임은 내가지고있넿ㅎㅎㅎ 3월부터 지금까진데도 힘들어. 차라리 다른거 해볼껄 그랬다..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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