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모쏠녀 입니다.. 꿈을 이루려고 치열하게 살다보니 바라던 위치까지는 왔는데 남자친구는 커녕 남자사람친구도 없습니다..
성격이 못되고 나쁜 인간은 아닌데 할일이 많다보니 주변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일이 다반사였어요 주중에는 일하고 주말은 쉬고싶어서 집에만 있다보니 그나마 유지하는 친한친구들 외에는 인맥을 넓힐 기회가 없었어요
특히 연애는 해본적이 없어서 그쪽으로는 아예 감이 없답니다...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너는 외모는 괜찮은데 접근하기 어려운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은 얼굴에 미소도 지으며 다니고 했는데 평소에 안하던거 하려니까 너무 힘든거에요 그래서 요즘에는 그냥 늘 하던대로 무표정으로 다니고 있어요..
좋아하는 남자가 호감을 보인다고 생각이 들면 내가 착각한 거라고 단정지어 버리고 오히려 상대를 어색하게 대해요
이제는 정말 자신감을 가지고 인연을 만들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최근 직장에서 마음에 드는 남자분이 있는데 성격상 호감표시도 못하고 마음으로만 3개월째 좋아하고 있네요.. 아직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에요 한번은 마주칠 기회가 있어서 제가 할수 있는 최대한 밝은 표정으로 미소를 지어준게 다구요... 여태 인사조차 나누지 못했는데 어떻게하면 관계를 발전시킬수 있나요.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인데 이렇게 어물쩡 거리다가 놓쳐버릴지 불안해요..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지 정말 난감합니다. 나 자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남자가 나타날것이다를 믿고 산지 30년째인데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가 봐요ㅠ 이제는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깨우쳤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