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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꼭 잡고싶습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꼭 잡고싶습니다. 제가 많이 잘못했고 글이 좀 길지만..욕하시기 보다는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자친구는 29살 저는 28살이며, 올해 1월부터 9개월 정도 만났습니다.

여자친구는 항상 저한테 서운한게 많았고 전 그걸 못받아줬습니다. 그래도 잘해보자며

노력했지만 여자 친구는 항상 저한테 서운해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달 전쯤 제가 헤어지자고

잘지내고 싶은데 너무 맞지 않다고 했으나, 다음 날 내가 이런거 때문에 힘들고 원하는거는 이런거다라고 말해서 1달 정도 잘 지냈습니다.


문제는 한 일주일전 우연히 결혼 이야기가 나왔고, 전 33살전에는 결혼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하니

여자친구는 제게 이기적이고 내 생각은 안하냐고 또 다투다가 너 만나서 결혼 안할꺼면 너 만나는 시간이 아깝고 고민좀 해봐야겠다고 했습니다. 이말에 저도 상처를 받았고, 혼자 진짜 헤어져야하나 아니면 빨리 결혼을 해야되나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각자 친구들과 술약속이있어 따로 술을먹고있는데 연락이와서 데리로 오랍니다. 친구 남친들이 다 데리러 왔는데 왜 너만 안오냐 합니다. 사실 친구들이 다 같은 동네라 친구 남친이 차로 데려다 주는 상황이었는데 나는 친구들이랑 있어서 못갈꺼같다라고 했더니, 또 이기적이라고 너 밖에 모르는놈이라고 화를내서 저도 같이 화를내고 그만좀하라고 말하고 전화를 꺼버렸습니다.

그리고 술에 취해새벽 4시쯤 집에 들어가니 여자친구가 자고있었고, 일어나서 왜 이렇게 연라깅 안되냐며 화를 내길래, 술김에 나가라고 남의집까지 찾아와서 뭐하는 거냐고 싸웠습니다.


그 후 미안하다고 찾아갔지만 너 같은놈은 못만난다, 남 배려하지않고 술먹고 욱하는놈 못만나겠다라며 좀 심한 욕을 하더라고요. 진심으로 미안하고 사과했고, 변화겠다고 했지만 먹히지가 않네요..진심으로 본인을 생각하면 잡지말라더군요.


저도 제가 많이 잘못한거 알고, 성격에 문제있는거 이제야 알았습니다. 사실 여자친구가 너무 잔소리하니 듣기 싫어서 그 상황 피하고싶어서 나가라고한 말로 상처줬고, 여자 친구 입장에서 섭섭한것들을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도 안들어준거 같네요. 


어떻게 대처해야 여자친구 마음을 풀어주고 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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