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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귀족인줄아는 시어머니

|2016.09.12 18:09
조회 3,807 |추천 5
시아버지 암으로 돌아가셨고
시어머니는 전업주부셨어요.

저랑 남편은 시아버지 돌아가신뒤에 결혼했고요.
연애때도 부모님들 직접뵌적도 없고 남자친구집에 놀러간적도 없어서 생활형편이 어떤지 몰랐어요


근데 나중에 애기가 생겨서 결혼하고나니 (혼전) 어머니가 3천줄테니 이걸로 집 구해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때 남편 직장도 좋은편아니고해서 그냥 친정에서 살게요. 했는데

갑자기 그래라하면서 시아버지 돌아가셔서 형편안좋니뭐니하더라고요. 그래서 친정에서 좀 살다가
남편이직해서 좀 좋은 직장다니기 시작해서 보증금 천만원에 월세내는 곳으로 이사했어요.

그러더니 시어머니가 저희 이사간다는 말에 집보러 오셨는데 보고나서 완전ㅋㅋ 이런곳에서 어찌사냐고 ㅋㅋㅋㅋ

저희가 저희형편맞게 집구해서 사는데 갑자기 돈 주겠다면서 저희보고 이사강요하는겁니다.
이런곳에서 살면 자기 체면이 안선다면서 돈도 주거나 나중에 형편되면 갚아라 이게아니라


돈 빌려주는 그 달 즉시 돈 바로 갚아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4천. 한달에30씩.

생각해보니 그렇게 무리하게 할 필요도 없고 저희가 저축해서 가겠다. 어차피4천으로 전세나 매매 못하고 추가대출받아야는데 저희는 그렇게 무리하게 이사가고싶지않다하니, 자기 체면이 있지 이러면서 . . 무슨 시어머니 자기가 재벌사모님도 아니고 기가차고,


시어머니집 2채 소유인데 하나는 세입자도없고 매매도 안하고 거주도안하고 그냥돈오를때까지 가지고 있는데 저희 친정가서 살때는 생활비 한푼 도와주는거 없더니 저희가 알아서 자립해서 살려니깐 이래라 저래라 내체면에 안맞다. .


거기다 저희부부는 사치를 안해요. 꾸미는돈도 아끼는데 저희보고 명품아니더래도 좀 비싼거 들고다녀야하는거 아니냐고,남편바지 뭐 이런거 입냐고 우리애는 브랜드좋아한다 어쩌고.

그리고 남편이 직장 제대로 갖추지 못할때도 저희는 저희가 자립하기위해서 막 노동일도 해야한다면 해야지. 이런 생각인데 저희보고 그런 밑바닥일하지마

이러면서 자기 자존심하고 체면이 있다며 자기가 남편을 얼마나 애지중지 고귀하게 키웠는데,온실화초라며
.

사실 저희친정집이 시댁리즈(?)시절보다 잘 살아요. 저희친정어머니가 도와주시는것보다 턱없이 부족하거ㅣ도와주면서 자꾸 저희가 양가 도움안받겠다 자립하겠다 이러면 자기 체면이 있지 이러면서 오만 간섭다하고
친정이 안도와주나? 이러고

연세도 그리많지도 않고 저희할머니는70까지 일하셨고 친척중 한 할머니는 허리가 아픈데도 간병일까지하시며 자식도움안받으려하시는데

시어머니는 건강하면서 자꾸아프니뭐니하면서 일자리알아볼 생각도 없고, 일자리 생기면 내가 그런일 어떻게하냐면서 우리보고 잘되서 자기 노후보장해달라하고

시어머니 너무너무싫고 이번추석때가면 또 저 잔소리할거 뻔하기에 안마주치고 싶네요.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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