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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 감옥보다 나은게 뭐냐?

순두부 |2016.09.15 13:38
조회 180 |추천 1
쓰니는 20살 남동생이 하나있음.
고3때 십자인대가 끊어져서 수술받고 강원도에 있는 군대에 갔음.
근데 생각보다 무릎이 심하게 아파서 의가사제대?를 준비중이었음.
처음엔 훈련 한두번 빼주더니 점점 눈치받고 힘들게해서 지금은 2주 내내 훈련중임.
우린 2주전에 병원서류 다 보내줬기에 군병원가서 진료받고 제출만하면 끝인데 애가 말을해도 안보내줌ㅋㄲㅋㅋ
오히려 화낸다함.
"그만 징징거려라, 이동국같은 축구선수도 다 수술하고도 잘뛰는데 넌 왜그려냐." 등 화만 내고 무시했다함.
아니 걔네랑 같음???? 그사람들은 최고급 재활도 받겠지얜 수술하고 한달만 받았는데.
어젠 통화하는데 무릎이 너무 아파서 구부리지도 못한다함.
오늘 아침에 진료받으러 갔는데 이렇게 심한대 왜 병원을 안보냈녜ㅋㅋㅋㅋㅋ인공 관절인지 뭔지 심어야 할 것 같다고..그제서야 다음주에 병원 가보란다.
아 진짜 속상하고 화가나서...
혼자 아픈거 참느라 얼마나 끙끙댔을까..

진짜 군대가 감옥보다 나은게 뭐냐.
오히려 감옥보다 더한거같은데. 우리나라 지키려고 간 남의 집 자식들 죄수만도 못한 대접이라니.
애가 진료도 안받았으면다리병신되서 기사나고 뉴스에 나와야 병원보내줬으려나ㅋㅋㅋㅋ
그럼또 이런저런 핑계되며 숨기기 급급하겠지.
현실이 이런데 누가 군대가고싶겠냐..
진짜 대한민국 모든 군인들 힘내세요..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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