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자체가 소심하고 남한테 나쁜말을 못하는 성격이야 착해서 이러는건아닌데 어렸을때 부터 상대방한테 내가 들으면 서운하거나 기분나쁠말은 가족한테도 친구한테도 예의없고 막말하는 상대방한테도 하지못했거든 요즘은 학교에서 농구를 하는데 난 내가 공뺏으면 기분나쁠까봐 공도 못뺏고 친한친구들이 나쁜의도는 전혀없겠지만 농구할때 아무것도 안한다고 할때 솔직히 상처받는데 아무렇지 않은척 팀애들이 신경안써도 아무것도 안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해내가 나한테 정말 싫은게 멘탈이 약한건데 조금이라도 서운하거나 실수하면 멘탈이 부서져서 눈물부터나는성격이거든 난 내 이런 성격때문에 주위사람들이 질려하거나 민폐가될까봐 티도 못내체육이든 뭐든 항상 열심히하는데 왜인지 아무도 알아주지도않고.. 알아달라고 하는건 아니야 그렇지만 애들 모두같이하고 나도 열심히했는데 한명만 찬양받을때 솔직히 그때 풀이죽어돌직구로 말도 못하고 기분나뻐도 헤헤웃고 저번엔 수학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 그렇게 푼수같이 웃기만해서 좋을거 없다고 그때 진짜 등이 서늘했어 수학선생님께서 날꿰뚫어보신것같아서ㅎㅎ이렇다보니까 애들다 나 만만히 보더라고..난 기본적인 예의만 차리려고 한건데 모두 날 막대해도 괜찮은애로봐 정말 속상해이런성격때문에 내가 얻은건 소리없이 울기야ㅋㅋㅋㅋ 난 왠만큼 커서도 울때 소리를 못참았거든 그런데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혼나면 눈물이나는데 혼날때 그러면 더 혼나잖아ㅎㅎ 누가나한테 뭘 따지기만 해도 울음 터지고 그래서 소리없이 펑펑 우는법을 터득했어! 그래서 소리없이 펑펑 잘우는 나보면 왠지 비참하드라
겉으론 웃기만 하면서 속으론 만만하게 보인다고 불평하는 모습알면 애들이 가식적이라고 할까봐 여기에 조심스레 고민을 털어놔봤어ㅎㅎ
이대로 괜찮은건지 모르겠다 성격고치려고 초등학생때 나쁜아이인척도 해보려했는데 나쁜아이로 못찍히더라 괜히 멘탈 센척하다 울음 터지면 더 부끄럽고ㅎㅎ
그렇다고 내친구들이 날 무시하는건아냐 그냥 내가 멘탈이 너무 약해서 작은말에도 더 소심해지고 그러는거지 내 성격은 왜 이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