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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4개월 심정

0 |2016.09.18 00:39
조회 2,680 |추천 13

널 그리워하며 잠 못이루고 너무도 괴로웠던 하루들이
예전보단 많이 괜찮아졌다.

제 3의 입장에서 너와 나를 바라보니
그땐 보이지않았던 나의 잘못들과 너의 마음이 보인다.

넌 나에게 최선을 다했고 난 너의 최선에
만족하지못했고 늘 나에게 더 맞춰달라고 떼를 썼다.

넌 아낌없이 나에게 너의 마음을 표현해줬지만
난 너의 마음을 믿지못하고 언제나 확인받고싶어했고
더 많은 사랑을 요구했다.

그래서 넌 지쳤고 나를 떠났다.

그땐 뭐가 그리 분해서 늘 너만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뭐때문에 불안해서 너의 마음을 온전히 믿지못했을까.

내 잘못을 알아챘을땐 넌 나에게서 너무 멀어졌다.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후회한다고 돌아와달라고
울며 매달리고 떼를 써봐도 넌 잡히지않았다.

이제서야 내가 이 사랑을 망쳤다는걸 깨닫고
많이 괴로웠다.

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구나

근데 행복을 빌어줄만큼 착하지않은 나라서
혼자 끙끙대며 sns도 다끊고 카톡도 숨겼어.

차단은 못하겠더라

아직도 여전히 니 연락을 기다리니까..

미안해 너보다 어린,, 누나 만나느라 고생많았다

또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사랑할수있을까

니가 아니면 그런 사랑은 못할거같다.

니가 돌아온다해도 우리가 예전처럼
뜨겁게 사랑할순없을거같지만

그래도 난 오늘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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