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여자구요
그 사람은 26살입니다.
사귄날 보다 헤어져 있던 날이 더 많았어요
항상 헤어짐을 얘기했던 건
그 사람이였고
다시 잡는 사람도 그 사람이였구요
헤어진지 한달 뒤에 다시 사귀기로 했어요
조금씩 맘을 열고 서로 사귀는데..
이상하게
이사람..폰을 계속 꺼놓드라구요
하.하.하.
폰을 꺼 놓는 이유가..
예전 헤어졌던 여자가 자꾸 전화온다고..
그래서 나 신경쓰게 하기 싫다고.
헐..이게 무슨 마리오가 탱고추는 소리랍니까?
-_-
표정 격하게 바꼈죠
장난하냐고?
누굴 세컨으로 만드냐고?
그랬더니..
집에서도 자꾸 전화온다고;;
헐..
결국 욱해서
집에 가자고 했죠
그 사람 미안하다고 그랬고
난 이딴거 신경안쓰이게 잘하라 그랬고
그 날 저녁 폰이하루종일 꺼져있었고
(헤어지기 전날은 항상 폰이 꺼져있었죠 ㅋㅋ)
오호라 또 시작이냐 싶었고
아니나 다를까
그 담날 헤어지자 그러고
전 알았다고
정말 이젠 헤어진거라고
다시는 얼굴볼일도 연락하지도 말라고 했죠
다시 받아준 제가 이상한 사람이였던거죠..
알아요..
이번에는 조금 다를줄 알았어요..
바보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