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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게 맞겠죠

ㅠㅠ |2016.09.24 03:18
조회 189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여자고 남자친구도 4살연상이에요

만난지 5개월이 다되가는 동안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어요
한번은 100일 좀 넘었을 때 크게 싸워서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서 헤어질뻔한 적도 있었지만 결국 만나서 잘 풀었어요
근데 그때 이후론 만났을 땐 잘 대해주는데 안만나고 있으면 일핑계 잠핑계대면서 연락을 그렇게 안해요
제가 그런거 싫다고 자꾸 이렇게 혼자 연애하는 사람처럼 만들지 말라고 하면 자긴 원래 이런 사람이래요 경상도남자니까
근데 처음 사귈땐 전혀 안그랬거든요

연락 문제 외에도 위에서 말한 크게 싸웠던게 이성친구 문제로 싸웠을때였는데 저랑은 연락안하면서 다른여자랑 연락했더라구요
새벽에 술먹고 전화하고 이 오빠가 다른건 몰라도 이성문제로는 정말 깔끔한 사람이였거든요 그마만큼 더 충격이기도 했는데 그 상황에서 다 알고 있는데 참다참다 이번에 말하니까 무슨 친구 동생이라느니 말도 안되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거짓말하고 너는 그러면 친구랑 연락안하녜요 정작 친구인 여자랑은 연락도 안하던 사람인데 제가 모르는줄 아나봐요 누굴 호구로보나..

요즘 힘드냐고 그러니까 힘들데요 일하는것도 저랑 관계에 대해서도
저도 남자친구가 너무 짜증나는데 너무 좋아서 헤어지잔 소리는 하기 싫었는데 혼자 스트레스 받고 서로 지치는거 같으니 이럴바에 헤어지자니까 자긴 저랑 사귀는거에 대해서도 헤어지는거에 대해서도 감정정리가 안됬데요 솔직히 그러자고 할까봐 겁나 한 제 자신도 싫고..
그래서 오빠 진짜 이기적인거라고 지금 오빠 감정정리 안되서 못헤어지겠다고 하는건 나만 더 힘들어지게 하는거라고 하니까 자기도 모르겠데요 복잡하다고
위에 대화한게 엊그제인데 그럼 부탁하나만 들어달라고 연락이라도 잘해달라고 했는데 자긴 장담 못한다 그러고 같이 있던 동안에는 잘 하다가 지금 또 같이 안있으니까 회식하고 집 들어가서 연락하기로 해놓고선 페북은 하는데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안하네요

정답은 정해져 있는데 너무 당연한 걸 물어본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집착을 하는건지..

다섯달 동안 있었던 일들을 다 적을순 없겠지만 이렇게 길지도 않은 시간에 원래 안그랬던 사람 행동이 저렇게 변한다는게 정말 웃기네요.. 제가 보기엔 자꾸 자기 편한대로 핑계대고 저만 나쁜년되는거 같고

힘든연애는 그만하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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